탄산음료중 색이 특이하게 요란한 음료수가 있다.

마치 미국 만화나 게임속 방사능 음료같은 색인 마운틴 듀,

 

전에 다룬 제로 슈거 블루와 달리 이번에는 오리지널에 가까운

오늘은 마운틴 듀 제로 슈거(Mountain Dew Zero Sugar)의 후기를 남길까한다. 

 

오리지널이 검정색 배경이라면 제로 슈거는 연두색을 강조했다.

 

의외로 마운틴 듀를 그렇게 접한 추억은 많이 없다.

특이한 색 때문에 폴아웃 시리즈의 누카콜라가 생각나서 

한번씩 마시긴 했지만, 예전부터

우리집은 탄산음료를 마셔도 콜라나 사이다를 즐겼기 때문이다.

 

 

 

생각외로 감미료가 많이 들어가고 카페인 (향미증진제)가 들어간다.

닥터페퍼도 이 비슷한걸로 봐서는 탄산음료중 맛이 좋다 싶은 녀석들은 이

향미증진제가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모양이다.

 

의외긴한데... 비타민 C가 들어간다. 

 

본격적인 후기를 남기자면 

 

색은 노란색에 가까운 연두색이다.

그냥 테니스공색을 생각하면 편할듯 하다.

 

탄산감은 적당하며, 청량하다. 

 

 

 

(카메라 빛 조절을 하다보니 빛나는 것처럼 나왔다. 

체렌코프 현상이 아니다)

 

향은 단내, 시트러스, 새콤한 레몬향, 스포츠 음료에서

많이 맡아본 향이 난다. 

 

맛은 처음에는 톡쏘는 청량감 뒤에 쓴맛과 단맛,신맛과

레몬맛과 비슷한 산미가 느껴진다. 

 

기존에 마운틴 듀와 느낌이나 맛이 비슷한데

어떻게보면 사이다로 만든 얼박사 느낌이 많이 났다. 

 

제로 음료인데도 마시고 나면

입안에 쓴맛, 단맛, 신맛이 남는 특이한 음료다. 

 

칵테일을 만든다면 보드카나 레몬,오렌지 리큐르가 잘 어울릴듯하다.

 

재미있는 비주얼의 탄산음료

마운틴 듀 제로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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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식자재 마트에서는 대형마트에서도 안파는 다른 나라

술들을 파는 편이다. 

 

오늘은 그냥 세일해서 사왔던

네덜란드에서 온 발포주인 크룬(Kroon)의 후기를 남길까한다. 

 

 

맥주 코너에 같이 진열해서 팔고 있지만 가격 자체가

저렴한 편에 1600원대에 기타주류로

표기되어 있어서 얘가 맥주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 편이다.

 

Alc 4.5% / 500ml 

 

 

 

 

 

카라멜 색소로 색을 내고, 포도당 시럽을 통해 

발효 과정에서 효모가 먹을 당을 충당한 걸로 보인다. 

 

본격적인 후기를 남기자면 

 

탄산감은 적당하고 거품도 잘나는 편이나 금방 꺼지는 편이다.

하지만 거품이 얇은 층을 남는다.

 

색은 밝은 황금색. 

 

 

 

맛은 처음에는 신맛, 쓴맛, 단맛 순으로 나며.

이후 고소한 곡물의 맛이 나지만 묘하게 인위적인 느낌이 난다.

 

좋게 평가하면 상쾌하고 깔끔한 편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가벼운 편. 

 

묘하게 일본 맥주랑 비슷한 느낌이 있다.

그 외에도 단점이 있다면 더부룩한 느낌이라 호불호가 갈릴것으로 느껴진다.

 

지갑에 돈이 없다면 즐기기에 좋겠지만

추천하기에는 그런 발포주라고 평가하고 싶다. 

 

페어링으로는 튀김류, 간이 강한 음식, 매운 음식과도

잘 맞을 것 같다. 

 

어째... 네덜란드 발포주들은 나에게 좋은 기억을 만들어줄 생각이

없는 모양이다...

 

네덜란드의 발포주인 크룬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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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마트 그리고 한솥에 갈때마다 보던 탄산음료가 있다.

바로 클룹 제로소다 시리즈의 레몬이다.

(Cloop Zero Soda Lemon)

 

인터넷 광고뿐만 아니라 유튜브 광고로도 자주 보여주는데

요즘은 애사비쪽이 많이 나오긴 하지만 근본은 아마도 과일맛 음료일 것이다. 

 

오늘 마신 것은 레몬.

 

친숙하다.

 

흰색 바탕에 파란 글씨체, 그리고 레몬이 그려진 디자인이다.

 

 

다른 음료 캔과 달리 캔뚜껑을 닫을 수 있기에

 여는 방법을 숙지하고 마시면 좋다. 

 

 

 

 

감미료와 향료가 제법들어가는 편이다. 

 

 

 

뚜껑을 열기 위해선 위에 한번 열고 밑으로 밀어야한다. 

 

 

 

근데 따기전에 꼭 따개쪽을 두드린 뒤에 따주자.

 

나처럼 이렇게 폭발할 수 있다.

영상을 찍으면서 사방팔방에 이렇게 음료가 튀는 건 처음이였다. 

 

본격적인 후기를 남기자면 

 

색은 무색 투명하다.

 

탄산감은 적당한 편이고, 목넘김도 괜찮은 편.

 

 

 

향은 달달하고 청량한 레몬향과 새콤한 향이 난다.

 

맛은 단맛과 산미가 느껴지며.

당연하게도 레몬 맛이 잘 나고 청량하다. 

 

상큼함과 신맛 단맛이 잘 나는 사이다라고 평가하고 싶다.

약간 레몬 에이드 스타일과 비슷해서 맛있었다.

 

식자재 마트에서는 1290원에 세일해서 살 수있지만 비싼편이라

자주는 못먹을 듯하다. 

 

따진 뚜껑은 

 

 

 

이렇게 다시 막을 수 있어서 좋다.

 

이런 기술을 맥주 캔에도 도입한다면 나름 유용할텐데 말이다.

 

쟁여놓고 마시기 좋은 탄산 음료인데

뚜껑을 닫아 보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다.

 

칵테일로 만든다면 하이볼로 만들어먹으면 좋을 듯하다. 

 

어울리는 술은 위스키, 보드카, 화이트 럼, 소주 정도.

레몬맛 리큐르를 타서 마셔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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