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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우연히 떨이로 나온 

풀 문 다크(Full moon Dark)를 보고 집어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두병이 1600원도 안했거든요.

 

무알콜 스파클링 와인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입니다.

사실상 음료나 다름 없으니까요. 

 

달과 토끼가 인상적인 편입니다.

거기에 안에 음료 색깔도 검붉은 편이라 

 

어둠속에 보름달 같은 느낌이 있거든요.

 

 

 

275ml입니다. 

생각보다 량 자체는 적은 편이며, 112kcal밖에 안해요. 

물론 얘의 칼로리를 생각해보면 결코 낮은 건 아닙니다.

 

본격적인 후기를 남기자면 

 

우선 약하게 탄산감이 있는 편입니다.

 

향은 오디향,포도향,복분자향과 비슷한 편이며,

달달한 냄새가 퍼지는 편이에요. 

 

 

맛은 처음에는 단맛이 잘 나는 편이며

뒤에는 신맛과 아주, 아주 약한 떫은 맛이 나는 편입니다.

 

집에 설탕으로 담근 포도주같은 느낌(?)이 강한편인데

포도맛보다는 오디나 복분자맛에 가까운 느낌이며,

입안에 떫은 맛이 오래 남는 편이에요. 

 

포도주나 포도주스를 사용하는 무알콜 칵테일을 만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달달하고 시원하게 마시니 확실히 여름에는 어울리는 음료였네요.

확실히 집어오기엔 잘한것 같습니다.

 

오늘 저의 풀 문 다크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음료와 술을 찾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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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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