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스 스파클링워터 자몽을 살 당시...

사실 레몬도 같이 샀었습니다. 

 

그리고 이 당시만 해도 얘네가 탄산수인걸 모르고 있었죠.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멘토스 스파클링워터 레몬

(Mentos Lemon Sparkling Water)에 대한 후기를 남길까 합니다.

 

자몽과 마찬가지로 맛보다는 향을 낸 탄산수입니다.

어떻게보면 참... 칵테일을 만들기에는 최적화된 편이죠.

 

 

노란색에 초록색이라서 레몬이 아니라 라임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뚱캔 사이즈 음료 답게 355ml에 제로 칼로리입니다.

 

본격적인 후기를 남기자면 

 

향에 있어서는 새콤달콤한 레몬향,

라임향, 감귤류 향이라고 해야할까요? 그 계통의 향이 나는 편입니다.

 

색은 무색 투명하며, 탄산감이 좋고

청량한 느낌이 있어요. 

 

 

맛은 처음에는 씁고 약간 텁은 맛과

신맛이 나며, 향 때문인지 레몬 맛처럼 느껴지는 편입니다.

 

단맛을 뺀 사이다 같은 느낌이에요.

 

딱 하이볼을 만들면 잘 맞을 것 같은 탄산수입니다.

하지만 레몬즙이나 레몬쥬스를 넣어야 좀 더 맛이나 풍미가 살것 같네요.

 

보드카 토닉이나 진토닉을 만들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오늘 이렇게 멘토스 스파클링워터 레몬에 대한 후기를 남겨봤네요.

음료를 찾고 즐기는데 있어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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