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슈거 음료에 출시가 점점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뭔가 요즘에는 이거 나왔다! 하면 이거 먹어보고 

저거 나왔다! 하면 저거 먹어보는 일이 잦아졌네요.

 

그래서 후기로 남길 탄산음료는 코카콜라 제로 레몬

(CocaCola Zero Lemon)입니다.

 

솔직히 코카콜라 레몬 제로인지 코카콜라 제로 레몬인지

이름의 순서가 좀 헷갈리긴 합니다 

 

캔 사이즈, 작은 페트병 사이즈도 나왔지만 저는 통크게 큰 사이즈로 샀습니다.

진정한 탄산 중독자는 작은 사이즈에 만족하지 않는다...

 

여러모로 저에게 있어서 코카콜라의

여러 변종들에 대한 호감은 확실한 편인것 같네요.

 

 

특이한 재료라기보단 이번에 레몬 착즙과 레몬 향료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뭐 어느쪽이든 장단점이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우선 향에 있어서는 단내와 희미한 레몬향

익숙한 청량한 코카콜라만의 냄새가 나는 편입니다.

 

요 근래에 망고도 먹어보긴 했지만 찐 코카콜라 제로만의 향이 많이 나는 경우는 얘가

처음인 것 같네요.

 

 

맛은 그냥 코카콜라 제로와 별반 차이가 없으면서도

또 희미한 레몬의 맛과 향이 입안에 남습니다.

 

딱 그게 끝이에요.

 

저의 기억속에 한때 출시했다가 단종된 코카콜라 레몬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코카콜라 레몬의 경우 신맛과 레몬향 둘다 살린 음료였는데

얘는 어느쪽도 강조하지 못한 아쉬운 느낌이에요.

 

여러모로 아쉬운 경험이었습니다... 

 

약간 레몬쥬스를 25-40ml넣어서 먹으면

상상했던 코카콜라 레몬의 맛을 살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에 이 친구로 칵테일을 만든다면? 

쿠바 리브레보다는 잭콕이 어울릴 것 같네요.

 

뭐 가볍게 보드카를 탄다거나해도 좋을 것 같아요.

 

코카콜라 제로 레몬에 대한 저의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음료를 찾고 즐기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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