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점점 더 더워짐에 따라 탄산음료가 땡기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2022.05.31 - [칵테일 재료] - (음료)부르르 제로 콜라 후기

 

예전에 부르르 제로 콜라에 이어 이번에 남길 후기는 부르르 제로 사이다입니다.

편의점에 갔더니 1+1에 1200원하더군요.

 

예전에는 인터넷 구매가 아니면 보기가 힘들었는데 

요즘에는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볼 수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콜라와 달리 제로 사이다는 파란색 디자인이더군요.

같은 집안의 천연사이다와 좀 비슷비슷한 느낌의 파란색이라 그런지

좀 묘하네요.

 

 

일반적인 탄산음료와 같은 재료가 들어가는 편입니다.

250ml인데 제로 칼로리를 강조하고 있군요.

 

 

 

탄산감도 적당하고 목넘김도 나쁘지 않습니다.

청량감을 잘 살렸다고 생각되네요.

 

향은 레몬에 가깝지만 라임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단내와 상쾌한 느낌이에요. 

 

 

맛은 톡쏘는 편에 달달하고 묘하게 입안에 떫은 맛

조금 남습니다.

 

거기에 레몬에 가까운 신맛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맛있어요.

중독성은 없는 편이었습니다.

 

사이다라는 느낌보다는 토닉워터라는 느낌에 좀 더 가깝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칵테일에 활용한다면 하이볼을 만들어도 좋을 것 같고 진토닉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보드카 토닉을 만들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괜찮은 경험이었습니다.

 

오늘의 저의 부르르 제로 사이다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음료를 찾고 즐기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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