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후기로 남길 음료는 피치 요거트 워터와 같이 샀던

BR 레인보우 샤베트 워터(Rainbow Sorbet Water)입니다.

 

뭔가 오묘한 여러가지 맛이 나는 음료수가 땡긴다면

이 친구가 맞겠다 싶네요. 

 

처음에는 오렌지가 메인인가 싶었는데

파인애플과 라즈베리가 같이 들어있는 혼합음료였습니다.

주황색이길래 당연히 오렌지가 메인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항상 음료들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다 들어있군요.

오렌지/ 파인애플/ 라즈베리 농축액이 들어있습니다.

 

76kcal인데 나쁘진 않은것 같네요. 

 

잔에 따르면 라즈베리향이 강하게 나며, 파인애플향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약간 희미하게 오렌지 향이 나긴 하는데 라즈베리향이 앞도적이에요.

 

약간 하리보 젤리나 미에로 화이바에서도 맡아본 향이 납니다.

색은 옅은 주황색

 

맛은 전체적으로 라즈베리맛이 강하게 나며,

처음에는 달달한 맛이 뒤에는 신맛이 나는 편이며, 입안에 신맛이 남습니다.

 

하리보 젤리를 음료로 만든 느낌과 미에로 화이바의 맛 중간 어딘가에 있는 상당히

오묘한 맛이 나는 게 특징인것 같습니다.

 

이게 복합적으로 섞인 맛이라 뭐라고 단정짓기에 상당히 애매한 맛이에요.

그럼에도 입안에 맛의 조합은 맞춰져서 계속 마시게는 됩니다. 

 

일단 제 취향은 아닌것 같네요. 

 

칵테일로 마신다면 보드카나  오렌지 리큐르를 넣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레인보우 샤베트 워터 100ml 보드카 25-35ml를 얼음 넣어서 흔들어 섞고

얼음 채운잔에 따라서 마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뭔가 아쉬움이 남는 음료였습니다. 

 

오늘 저의 레인보우 샤베트 워터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음료를 찾고 즐기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Yam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