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탄산음료를 좋아하는 편이라 여러가지 맛에

도전을 하고 마셔보는 편입니다.

 

그중 예전부터 눈독은 들이고 있었는데 못마시다가 

최근에 마시기 시작한 탄산 음료가 있었으니 바로 

부르르 체리 제로 콜라(brrr Cherry Zero Cola)입니다. 

 

 

부르르 사이다와 콜라는 마셔봤지만 체리 콜라는 못마셔 봤었거든요.

비록 다른 체리콜라는 두 개 밖에 못마셔보긴 했지만

나름 체리콜라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냥 콜라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서 좋아하거든요.

 

사이즈는 250ml입니다.

 

 

 

특이한 점이라면 주정과 팜유가 들어가는 점이 눈에 띄고

나머지는 그냥 제로 음료에 들어가는 재료들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감미료로로 카페인이 들어가는 점은 좀 신기하네요.

보통 대부분 콜라들이 카페인이 든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긴 하던데... 

뭐 이마저도 없다면 제로 콜라 특유의 느낌이 안살아서 전 있는 쪽이 좋습니다. 

 

본격적으로 후기를 남기자면 

 

탄산감이 좋고 톡쏘는 청량함이 있습니다.

목넘김이 괜찮아요.

 

그리고 향은 체리사탕에서 맡아보던 달달하고

은은한 체리향이 나는 편입니다.

 

 

맛은 처음에는 달달한 체리맛이 나고

뒤에 살짝 산미가 있는 편이지만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말 그래도 살짝 나는 정도.

 

전체적으로 입안에 단맛과 담백한 느낌이 나는 편이에요.

체리를 주제로한 껌이나 사탕과는 확실히 다른 분류의 체리맛입니다.

약간 싱겁게 느껴지긴 하는데 저는 좋았습니다.

 

사실 이번 후기도 29캔째 마시고 적을만큼 많이 마셨거든요.

무난무난하게 즐기기 좋고 묘한 중독성이 있습니다. 

 

전에 마셔본 체리콜라와는 조금 다른 성향입니다.

하지만 각각 서로 다른 영역에 고유한 매력이 있는 탄산음료들이었던것 같네요.

 

칵테일을 만들어 먹어야한다면 ?

 

저는 얼음을 채운 잔에 위스키나 보드카, 럼을 35ml-45ml 넣고

체리 콜라로 꽉 채워서 살짝 저어서 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저의 부르르 체리 제로 콜라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음료를 찾고 즐기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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