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음료베이스로 들어가는 농축 음료는 이번에

처음 사 마셔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용하는 마트에서는 보기가 힘들었고

식자재 마트에서 우연하게 파는 걸 알았거든요. 

 

 

참존 딸기7은 X5배분입니다.

 

즉 물에 섞거나 탄산수나 사이다에 섞어도 좋고

칵테일로 만들어도 되는 베이스가 되는 음료죠.

 

난생 처음보고 여러가지 맛 중에서 딸기가 제일 무난하지 않나

싶어서 딸기맛으로 산건데 솔직히 좀 후회가 됩니다.

 

오렌지 맛으로 살껄... 

 

 

사실상 농축액에 가까운 느낌이며,

일반적인 음료수에서 못보던 재료들도 있습니다.

 

 

 

음료, 칵테일 / 요리 / 빙수에도 활용가능하다네요.

 

개인적으로는 집에 빙수기가 있었다면 요걸로 빙수를 만들기보단 

슬러시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후기를 남기자면

 

기본적으로 달달한 딸기향이 잘 나는 편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전형적인 딸기 음료, 아이스크림에서 맡는 향보다는 좀 더

현실적인 딸기향이 나요. 

 

그리고 섞어 먹는 용이다보니 그냥 마시면 

묵직한 느낌의 딸기맛이 나며, 조금만 마셔도

입안이 바짝 마르는 편입니다.

 

단맛과 신맛이 강하며, 산미가 느껴지는 딸기맛입니다. 

 

 

 

확실히 섞어 마시지 않는다면 안될 베이스 음료라고 생각합니다.

 

 

물에 희석시켜 마셔봤습니다. 

 

 

특유의 신맛과 신미가 있긴 하지만 

어느정도 중화되는 편이며, 단맛이 있긴 합니다.

 

사이다보다는 확실히 그냥 플레인 탄산수랑 궁합이 잘 맞을 것 같네요.

 

따뜻하게 차로 마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굳이 칵테일로 만든다면

라임즙, 레몬즙을 살짝 넣고

데킬라 진과 같은 술로 칵테일을 만들면 맞을 것 같습니다.

 

참존 7을 25-45ml 얼음을 채운 텀블러에 넣고 

보드카 45-60ml를 넣고 흔든 뒤에

 

따로 얼음을 잘게 부수어 채운 긴 잔에 따라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네요.

 

오늘 저의 참존 딸기7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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