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탄산음료외에도 여러가지 음료를 마시는 편이다.

과채주스가 대표적인데, 이온음료는 나한테 잘 안맞아서 

선택지가 이것밖에 없기 때문이다.

 

오늘은 핫딜로 올라 왔을 때,

참지 못하고 산 자연은 오렌지 100%후기를 남길까 한다.

 

500ml/ 240kcal 

생각보다 칼로리는 높은 편이다.

 

심플하게 오렌지 주스의 색을 보여주는 투명한 페트병에

오렌지 주스임을 보여주는 비닐이 붙어있는 식이다. 

 

 

보통 오렌지 주스에 오렌지농축액이 이렇게 많이 들어가는 건

못본것 같은데 이게 어쩌면 이름값을 하는게 아닌가 싶다. 

 

본격적인 후기를 남기자면 

 

색은 진한 노란색, 조금 어둡고 뿌연 편.

 

향은 새콤달콤한 오렌지향과 단내가 난다. 

 

맛은 처음에는 살짝 달고 뒤로 갈수록 묵직하고

약간 새콤한 오렌지 맛이 나며, 끝맛은 약간

떫은 맛과 산미가 있다.

 

오렌지 주스 특유의 단맛은 덜한 편이다.

 

그리고 입안에 산미, 떫은 맛과 약한 단맛이

남는데, 오히려 그럼에도 맛은 좋은 편이다.

 

자연은에서 나온 다른 저렴한 오렌지 주스도

마셔본적이 있는데 역체감이 확실히 심하다.

 

칵테일로 만들어도 좋은 편이다.

스크류드라이버를 만들어 마셨을 때 좋았다.

 

그 외에도 오렌지 주스가 들어가는 칵테일과 잘맞을 듯 하다.

 

솔직히 가격이 제법되는 편인데... 또 핫딜로 나와주면 좋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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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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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드 사이다는 오리지널과 제로를 제외하면

다른 맛을 사서 마셔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핫딜때 사다가

30캔째 다 마시게 되었다.

 

물론, 이 후기를 진작에 적었어야 했으나.

다 비우고 난 뒤에 적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오늘에서야 쓰게 되었다.

 

 

나랑드 사이다 제로 파인애플(Narangd Cider Zero Pineapple)

나랑드 사이다 파인애플 제로인가

좀 헷갈리는 편이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제외하면

제로음료들에서 자주 보던 재료들이다.

 

요즘엔 하나의 과일 컨셉이더라도 여러 과일 향을 복합적으로 넣는 것도

다양하나, 얘는 파인애플 향 오직 하나만 들어가는 편이다.

 

 

색은 무색 투명하며,

향은 달달하고 상쾌한 파인애플 향이 나는 편이다.

특히 단내가 좀 잘나는 편.

 

 

 

맛은 처음에는 단맛, 파인애플 맛과 산미 그리고

약한 떫은 맛과 신맛이 나는 편이나.

단맛과 파인애플 맛때문인지 크게 느끼긴 힘들다.

 

사이다 느낌보다는 파인애플 소다 느낌이 강하고

마시고 나면 입안에 산미와 쓴맛, 단맛이 남는 편이라

깔끔한 맛과는 거리가 멀다.

 

 

칵테일로 만든다면 역시 하이볼로 만드는게 제일 무난하고

잘 맞는 편이며, 보드카나 고량주 하이볼을 만들 때 쓰면 좋을 것 같다.

 

오늘에 나랑드 사이다 제로 파인애플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

참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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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무알콜 맥주가 있다면 무알콜 하이볼이 있어야

세계의 균형이 맞는다고 생각하는 부류가 있는 모양이다.

 

그래서 오늘은 젠 하이볼 향 0.0

(Zen Highball Flavor 0.0 Non-Alchoholic)에 대한 후기를 남길까 한다.

 

정확한 분류는 탄산음료이다. 

 

3캔 묶음으로 샀던 걸로 기억하는데 얼추 그냥 캔맥주랑 

비슷비슷한 편이다. 

 

1980원. 가격을 좀 낮춰주면 좋겠다.

 

 

 

의외로 홍차추출분말이나 헛개나무열매농축 분말등이 들어간다.

아마 색이나 향, 맛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본격적인 후기를 남기자면 

 

탄산감은 적당하나 거품은 적은 편이다.

색은 연한 갈색에 뿌연편이며.

 

향은 위스키향, 탄내, 오크향과 단내,

새콤한 향이 난다. 

맛은 처음에는 스모키함과 신맛,단맛

인위적으로 낸 오크통에서 나온 듯한 나무맛과

위스키 느낌을 구현해낸 맛이 난다.

 

입안에 단맛과 산미가 남으며, 오크통향을 입으로 

느끼는 듯한 기분이다.

 

하이몰맛을 인위적으로 구현한 음료수이며,

그렇게 나쁘진 않았다.

 

술 마시는 느낌이나 기분내기용이라 

술을 못하는 사람에겐 좋을 듯 하다.

 

거기에 9kcal라서 하이볼쪽보단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듯하다.

단점이 있다면 역시 거진 술값이라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맥주 안주나 하이볼 안주와 비슷하게 치킨이나 

튀김류, 짭짤한 음식과도 잘 맞을 듯 하며, 떡볶이랑도 어울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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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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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없으면 무엇을 마셔야 하는가?

 

아주 오래전부터 품어온 의문이다, 차나 아니면 음료를 마시는게

가장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내 입맛에는 어떤 음료가 좋은가?

탄산음료.

 

오늘은 노 브랜드 체리콕 제로(No Brand Cherry Coke Zero)에

대한 후기를 남기고자 한다. 

 

예전부터 노브랜드 콜라를 자주 마시긴 했지만

체리콜라도 나온 줄은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다.

 

뭔가 기존 노브랜드 콜라 이미지랑 살짝 달라서

좀 신기 했다.

 

 

콜라에서 항상 보던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지만 

계피향과 바닐라향이 있는게 좀 독특했다. 

 

본격적으로 후기를 남기자면 

 

향은 달콤하고 향긋한 체리향과

체리껌향과 비슷한 향, 희미하게 바닐라향이 난다.

 

탄산감은 적당하나 좀 약한편이다. 

 

맛은 처음에는 톡쏘는 청량함

뒤에는 은은한 단맛과 달달한 체리맛이 나며,

바닐라랑 계피때문인지도 몰라도 수정과 비슷한 맛이 나는 편이다.

 

바닐라맛은 확실히 약하게 나는 편. 

 

개인적으로 항상 체리콜라하면 체리껌과 비슷한 류의

체리 맛을 내는 편인데, 이쪽은 가벼운 느낌과는 거리가 먼

체리 맛이라 내입에는 가장 잘 맞는 편이였다.

 

하지만 호불호는 분명 강할걸로 예상된다. 

 

저렴하며, 체리콜라 맛도 잘내서 나는 추천하고 싶다. 

 

만약 칵테일로 만들어 마신다면?

아마레토나 보드카, 화이트 럼 같은 걸 45ml정도 넣어

마시면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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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마시고 싶은데 못먹으니 

자연스레 음료만 마시는 현실... 

 

하지만 낙담하기엔 이르다, 술과 어울리는 음료를 찾아두면

차후에는 어떻게든 써먹지 않을까 싶어서 찾아서 마시게 된

또 다른 음료... 아임리얼 스트로베리(I'm Real Strawberry)

 

사실 유통기한때문에 다 마신지 좀 된 편이지만

바빠서 오늘에서야 후기를 쓰게 되었다!

 

 

실재로 과채음료에 설탕이나 다른 재료를 넣지

않는다고 표기되어 있는게 특징이다.

 

그래서 그런가 유통기한도 짧은 편.

 

 

 

신기하게도 딸기음료인데 백포도과즙이 들어간다.

아마 맛의 밸런스때문이지 않을까? 

 

본격적인 후기를 남기자면,

 

향은 달콤하고 새콤한 딸기향.

 

색은 붉은색, 자주색에 가까운 편이다. 

 

맛은 처음에는 단맛 뒤에 신맛, 새콤한 산미가

있으며, 상큼한 딸기맛이 잘 나는 편이다.

 

거기에 묘한 떫은 맛이 있고, 딸기 씨앗이

간간히 씹히는 진한, 진짜 딸기과즙으로 만든 주스라 그런가

맛있는 편이다. 

 

요 근래에 비싼편이지만 이렇게 맛있는 음료를 마셔본적이

정말 처음인것 같다.

 

그렇다면 이 음료,

술과는 어떨까?

 

데킬라나 쿠앵트로와 시럽, 라임주스를 통해

마르가리타로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라임주스나 화이트럼을 통해 다이키리를 만들어도 

괜찮을 것 같다.

 

딸기 주스 칵테일이 좀 덜 와닿긴 하지만

기회가 생긴다면 꼭 만들어 마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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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마트 제일 앞 과일, 채소 진열장에 

요상하게 같이 진열된 음료인 디메스 타트체리 착즙주스

(Dimes Tart Cherry Squeezed)를 사 마셔봤다.

 

교대근무하면서 과일을 항상 챙겨먹을려고 노력은 하지만

은근히 귀찮아서 잘 안먹다보니 그럼 착즙주스를 마시면 되는거 아닌가?

 

젠장, 넌 천재냐고~ 하면서 산 이유가 크다. 

 

타트체리 100%로 만들어졌음을 표시하고 있다.

원래는 칵테일이나 그런거 또는 다른 것과 섞어 마시는 용도겠지만... 

난 그냥 쌩으로 마셨다.

 

 

 

과채주스로 표기 되며, 전체 550kcal이다.

진짜 맛을 낸다거나 향미료를 넣는게 없는 모양이다.

 

색은 검붉은 색으로 레드와인과 비슷한 감이 있다. 

 

 

향은 진한 체리향과 신냄새, 한약중탕냄새가 난다.

 

맛은 처음에는 시고 떫은 맛이 나며,

뒤에 산미가 느껴지는 편이고 아주 약한 단맛과 체리맛이

나는게 특징이다. 

 

거기에 뭔가 모르게 진짜 한약방이나 그런곳에서

과일 같은거 중탕으로 끓여낸 듯한 맛이난다. 

 

그 외에도 산미가 있고 떫은 레드 와인을 먹는 느낌과도

비슷한 편이다. 

 

칵테일로 만든다면 라임 주스와 쿠앵트로 또는 트리플 섹

보드카와 섞어마신다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상큼한맛과

향, 새콤한 맛이 있어야 돋보이는 주스라고 생각한다. 

 

생각보다 나쁜 도전은 아니였지만...

또 마시고 싶은 생각은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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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정말 별의별게 제로 음료로 나오는 편이다.

 

그중 한번씩 마시는 탄산음료인 천연사이다 역시도

제로로 나왔기에 사먹게 되었다. 

 

사실 그냥 핫딜로 나와서 하이볼이나 진토닉,보드카 토닉으로 만들어

마셔볼까 하고 산게 크다. 

 

 

기존에 익숙한 천연사이다 디자인에 검정색

띄로 제로임을 강조하는게 끝이다.

 

 

천연사이다. 

탄산음료는 마시고 싶고 콜라나 여타 사이다를 마시기엔

호주머니가 홀쭉한 시기에 큰 페트병으로 자주 사먹었던 추억이 있다.

 

아무튼. 

 

본격적인 후기를 남기자면

 

색은 무색 투명

 

탄산감은 적당하며, 청량한 편이다. 

 

향은 소다향과 유사한 편이며, 달달하고 향긋한

배향과 레몬향에 가깝다.

 

딸기향도 들어있다고 표기 되어 있으나 느끼긴 힘들다.

 

맛은 탄산수와 사이다 사이의 맛.

처음에는 단맛이 나지만 묘하게 쓴맛과 떫은 맛이 있어,

탄산수결에 가까운 사이다라고 평가하고 싶다. 

 

그렇게 튀거나 강한 맛이 아니라서

술을 타먹기에 좋은 사이다라고 본다. 

 

칵테일을 만든다면 글의 시작때 말했던

하이볼, 보드카토닉을 만들면 잘 어울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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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맛에 과일 맛을 더하는 음료를 자주 만드는 곳이 있다.

바로 썬키스트다.

 

과일만 파는 집단처럼 보이지만 은근히 과일 맛 관련 음료도

정말 많이 많이 만들고, 좀 독특한 조합도 자주 만드는 편이다. 

 

썬키스트 제로 자두 자몽소다

(Sunkist Zero Plum & Grapefruit Soda)

 

솔직히 레몬과 자몽, 귤과와 자몽 조합은 자주 봤지만

자두랑 자몽 조합은 상상도 못했다. 

 

제로 자 & 자 한글로 표기하면 구색이 맞긴 하지만

자두와 자몽... 둘다 약간 새콤한 맛이 있다는 공통점뿐

 

붉은색과 보라빛에 가까운 자두와 주황과 붉은기가 있긴 하지만

머리속에 추상되는 이미지도 다르고 심지어 캔의 디자인 색과

음료 색도 자두랑 자몽이랑 좀 거리가 있어보인다. 

 

 

 

매번 보던 재료들도 있지만 첨보는 물건들도 들어가 있다. 

 

본격적인 후기를 남기자면 

 

색은 조금 짙은 핑크색, 자주색 사이에 있으며.

 

향은 약간 새콤달콤한 자두향과 자몽향이 난다. 

 

 

맛은 처음에는 시고 씁고 , 새콤하며 달달한 자두와

자몽 맛이 나는 편이다.

 

입안에 텁은 맛과 산미, 그리고 묘한 꾸릿한 맛이 남는 그런 음료라고

평가할 수가 있다.

 

뭣보다 이 음료 특유의 꾸릿한 맛이 아무리 먹어도

적응이 안되는 수준이다. 

 

24캔중에서 18캔을 마셔도 적응이 안된다. 

깔끔하고 청량한 자두와 자몽맛만 느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칵테일로 즐기고 싶다면...?

만능인 보드카가 가장 어울릴듯 하며,

자두맛이 나는 리큐르인 슬로 진이나 자몽 맛이 나는 볼스 핑크가 

잘 맞을 듯 하다. 

 

많이는 말고 25-35ml 정도 .

 

술과 음료에 대한 나의 도전은 계속된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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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뭔가 파란색과 초록색! 

폴아웃이 생각나는 탄산음료가 있습니다.

 

오늘 다룰 마운틴 듀 제로 슈거 블루(Mountain Dew Zero Sugar Blue)처럼 말이죠. 

 

마운틴 듀 제로슈거도 있다고 하는데... 어째서 저는 블루만 보이더군요.

상어가 그려져있는게 제법 신기합니다.

 

 

제로음료 중에서 아마 색소가 가장 찐한 음료가 아닐까 싶은데

들어가는 재료들은 거진 타 제로 음료들과 비슷한 편입니다.

 

본격적인 후기를 남기자면 

 

색은 아주 짙은 파란색입니다.

누카콜라 퀀텀이 생각나는군요.

 

향은 달달한 냄새와 풍선껌향, 레몬향, 라즈베리향이 나는 편입니다.

 

 

 

맛은 처음에는 신맛과 쓴맛이 나다가

뒤에 단맛과 풍선껌맛과 라즈베리맛이 나며,

 

신맛과 산미속에 레몬 비슷한 맛이나며,

단맛이 또 그런 산미를 감싸주는 편입니다.

 

입안에 묘하게 감기약 비슷한 맛이 나요.

 

그리고... 색소 때문인지 마시면 입술이 파란색이 됩니다 ㅋㅋㅋ

 

색소좀 어떻게 해줘... 

 

전체적으로 누카콜라 퀀텀이 생각났습니다.

오리지널은 초록색이고 이쪽은 파란색이고 ㅎㅎ 

 

근데 생각보다 계속 생각나는 맛이긴 합니다.

저는 괜찮았어요.

 

칵테일로 만든다면 라즈베리 리큐르나 보드카랑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저의 마운틴 듀 제로슈거 블루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음료를 찾고 즐기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다른 술과 음료 후기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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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냥 일반적인 후기보다는 보드카와 섞어 마신다면

괜찮을 음료 두 개를 찾아서 후기로 남겨볼까 합니다.

 

사실 보드카야 뭐 어느 음료수든 차든 맛과 향이 있는 음료에

물에 물섞은 듯 섞이는 술이긴 하지만 말이죠 . 

 

첫번째 보성홍차 아이스티 맛있는 샤인머스캣티 제로입니다. 

 

길어서 그냥 저는 아이스티 샤인머스캣으로 부르겠습니다.

홍차이긴 하지만 향과 맛을 가미한 음료에 가까운 친구입니다.

 

 

특이하게도 대두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뭐 본격적인 후기를 남기자면 

 

향은 달달하고 상쾌한 샤인 머스캣향이 나며,

살짝 홍차향이 나는 편입니다. 

 

 

맛은 단맛과 포도맛,샤인머스캣 맛이 나며

뒤에 홍차맛이 은은하게 나는 편입니다.

약하게 쓴맛과 텁은 맛, 묘한 구수한 맛이 있는데 

 

샤인머스캣 맛이나 향이 강해서 괜찮게 마실 음료죠.

보드카와도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250ml-350ml에 보드카 35ml-45ml넣어서 마시면

적당할 것 같네요. 

 

 

두번째인 애플 셔벗에이드제로

사과와 셔벗이라는 좀 특이한 조합입니다.

 

보통 이런 구성은 젤리에서 많이 본것 같은데 말이죠. 

 

솔직히 살 얼음 식으로 셔벗을 만들어서

먹으면 괜찮을 음료이긴 합니다만.

 

집에서 그게 쉬운 편은 아니라서 저는 그냥 마셨습니다. 

 

 

약간 흰색에 뿌연편입니다. 

 

향은 사과와 유제품 향이나며, 달달한 냄새가 나요. 

 

 

맛은 처음에는 단맛, 신맛, 요구르트와 비슷한 유제품 맛이나며.

 

입안에 산미가 남고, 약하게 사과맛이 나긴 하지만

요구르트 비슷한 맛에 감춰지는 편입니다.

 

드링크 잔에 잘게 부순 얼음에 보드카를 35ml 부어주고

애플셔벗에이드를 가득 채워서 살살 저어서 

마시면 참 어울릴것 같습니다. 

 

보드카 말고도 그냥 애플퍼커랑도 잘맞을 것 같긴한데...

셔벗 특유의 맛이 좀 걸리긴 하네요. 

 

그나마 보드카가 제일 무난할 것 같습니다.

 

오늘 이렇게 보성홍차 아이스티 샤인머스캣과

애플셔벗에이드에 대한 후기를 남겨봤습니다.

 

항상 술과 음료를 찾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또 다른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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