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편의점에 갔다가 특이한 음료를 찾았습니다.

원래는 다른 음료를 찾고 있었던 차였지만 그 편의점에

없어서 호기심에 산 음료였죠.

 

바로 BR 피치 요거트 워터(Peach Yogurt Water)입니다.

요거트면 요거트만 하거나 워터면 워터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

왜 두개를 섞지 라는 생각과 베스킨 라벤스가 음료수도 내는구나!

하는 호기심 때문에 사게 되었습니다. 

 

포스트 바이오틱스 유산균(사균)함류라고 적혀있습니다.

요즘 묘하게 유산균이니 식이섬유니 하는 것이 든 음료수가 많아졌더군요.

 

현대인들이 다들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 변비가 생겨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냥 다른 재료들보다 몽크후르츠 과즙이 든게

 신기 했습니다.

 

요즘의 음료수들은 컨셉잡은 과일 말고도 다른 과일관련 재료가 들어가는 게

추세인가 봅니다.

 

500ml에 68kcal입니다. 

제로 음료 사이에 이런 전투력 있는 음료... 좋지

 

본격적인 후기를 남기자면 

 

 

색은 핑크색, 연한 보라색에 가까운 편입니다.

 

향은 달달한 복숭아향, 완전 인공적인 복숭아향 보다는 복숭아

원형의 향에 가까운 편입니다. 

 

 

 

맛은 처음에는 단 복숭아와 자두 비슷한 맛이나며,

뒤에는 신맛이 강한 편입니다.

 

입안에 신맛이 오래 남아요, 시큼한 맛이 있습니다.

그래도 복숭아와 자두 비슷한 맛이 남는 느낌인데

이게 새콤달콤 복숭아 맛과 비슷한 느낌이라 묘합니다. 

 

뭔가 꼬마 아가씨들이 마실 듯한 음료지만 

수염난 시커먼 아조씨가 이렇게 맛을 음미하니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칵테일로 만든다면 복숭아 리큐르인 피치트리와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전에 마셨던 강소백 복숭아와도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오늘 저의 BR 피치 요거트 워터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음료를 찾고 즐기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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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탄산음료를 좋아하는 편이라 여러가지 맛에

도전을 하고 마셔보는 편입니다.

 

그중 예전부터 눈독은 들이고 있었는데 못마시다가 

최근에 마시기 시작한 탄산 음료가 있었으니 바로 

부르르 체리 제로 콜라(brrr Cherry Zero Cola)입니다. 

 

 

부르르 사이다와 콜라는 마셔봤지만 체리 콜라는 못마셔 봤었거든요.

비록 다른 체리콜라는 두 개 밖에 못마셔보긴 했지만

나름 체리콜라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냥 콜라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서 좋아하거든요.

 

사이즈는 250ml입니다.

 

 

 

특이한 점이라면 주정과 팜유가 들어가는 점이 눈에 띄고

나머지는 그냥 제로 음료에 들어가는 재료들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감미료로로 카페인이 들어가는 점은 좀 신기하네요.

보통 대부분 콜라들이 카페인이 든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긴 하던데... 

뭐 이마저도 없다면 제로 콜라 특유의 느낌이 안살아서 전 있는 쪽이 좋습니다. 

 

본격적으로 후기를 남기자면 

 

탄산감이 좋고 톡쏘는 청량함이 있습니다.

목넘김이 괜찮아요.

 

그리고 향은 체리사탕에서 맡아보던 달달하고

은은한 체리향이 나는 편입니다.

 

 

맛은 처음에는 달달한 체리맛이 나고

뒤에 살짝 산미가 있는 편이지만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말 그래도 살짝 나는 정도.

 

전체적으로 입안에 단맛과 담백한 느낌이 나는 편이에요.

체리를 주제로한 껌이나 사탕과는 확실히 다른 분류의 체리맛입니다.

약간 싱겁게 느껴지긴 하는데 저는 좋았습니다.

 

사실 이번 후기도 29캔째 마시고 적을만큼 많이 마셨거든요.

무난무난하게 즐기기 좋고 묘한 중독성이 있습니다. 

 

전에 마셔본 체리콜라와는 조금 다른 성향입니다.

하지만 각각 서로 다른 영역에 고유한 매력이 있는 탄산음료들이었던것 같네요.

 

칵테일을 만들어 먹어야한다면 ?

 

저는 얼음을 채운 잔에 위스키나 보드카, 럼을 35ml-45ml 넣고

체리 콜라로 꽉 채워서 살짝 저어서 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저의 부르르 체리 제로 콜라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음료를 찾고 즐기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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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후기로 남길 탄산음료는 핫식스 제로(Hot6 Zero)입니다.

예전에 한창 대근을 많이 들어갈 때, 주간 일이 끝나고 헬스를 해야하는데

몸에 영 힘이 안들어갈때 마실려고 6개 묶음 팩을 샀었죠.

 

저에겐 일반적이라면 마실 일이 잘 없는 음료죠. 

사실상 고3때가 아니면 핫식스 음료를 그렇게 마실 일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애초에 이런 타우린이나 카페인 음료가 너무 잘받아서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았으니까요.

 

어쩌다가 칵테일로 예거밤을 만드는게 아니라면 먹을 일이 없는 음료였습니다. 

 

제로를 지향하고 있지만 250ml 기준 8kcal입니다. 

 

그렇게 유심하게 본 적은 없었지만 이런 에너지음료에 다양한 재료와

다양한 향을 내는 재료들이 들어가는군요. 

 

본격적으로 후기를 쓰자면 

탄산 음료치곤 탄산이 그렇게 강하지 않습니다.

근데 좀 특이하게도 무슨 맥주처럼 거품이 나는 군요. 

 

색도 좀 맥주에 가까운(?)편입니다. 

 비엔나 라거랑 색의 결이 비슷하네요. 

 

향은 달달하고 상쾌한 향이 나고, 핫식스 특유의 냄새

박카스와 비슷비슷하지만 다른 향이 있습니다.

 

홍삼이 들어가서 그런가 홍삼향도 조금 나고 쇳내가 나는 편입니다.

 

맛에 있어서는 처음에는 단맛이 나고 뒤에는 신맛과 묘하게 쓴맛과

떫은 맛이 나는 편입니다.

 

이 이상으로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머리속에 묘사할수 있는 표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칵테일로 만들어야한다면 아까도 말했듯,

예거밤이나 보드카밤을 만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에너지 음료를 잘 안먹는 저에겐 좀 특이한 경험이었던것 같네요.

 

오늘 저의 핫식스 제로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음료를 찾고 즐기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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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후기로 남길 탄산음료는 코카콜라 제로 제로(Coca-Cola Zero Zero)입니다,

좀 특이하게도 기존의 제로 슈거(Zero Sugar)에 제로 카페인(Zero Caffeine)입니다.

 

설탕도 카페인도 빼면 도대체 뭐가 남는것인가...  

솔직히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250ml에 제로 칼로리 

디자인은 위에 금색 줄을 넣었는데 묘하게 바닐라 디자인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레몬때의 노란색과는 전혀 다르긴 하지만

레몬하고도 비슷한 느낌을 주기도 하네요.

 

재료에 특별한 점은 모르겠습니다. 

그냥 나트륨이 15mg들어갔다는 점이 끝?

 

 

거품은 잘나는 편이지만 막상 마셔보면 탄산이 그렇게 

강하진 않습니다.

약간 김빠진 콜라 같은 느낌, 톡쏘는 청량함이 부족하게 느껴지네요.

 

혹시라도 뭐 보관상의 문제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탄산이 이렇게

약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향은 전체적으로 콜라향은 나는 편이나 

단내나 콜라 특유의 향은 적은 편입니다.

상쾌한 향은 나는데 그렇게 크게 와닿진 않아요.

 

전체적으로 단맛이나 콜라 특유의 맛, 수정과 비슷한 맛은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싱거운 편이며, 제로 음료수 중에서는 특이하게도 산미가 좀 있어요.

 

그래도 끝에 입안에 묘한 담백한 느낌을 줍니다.

전체적으로 좋게 표현하면 깔끔하고 나쁘게 표현하면 많이 싱거워요. 

 

오리지널 코카콜라의 깊은 단맛이나 청량감, 톡쏘는 느낌도 없어서

또 사먹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런거 낼 빠엔 미국처럼 코카콜라 체리나 바닐라를 출시해주면 좋겠는데...

 

굳이 칵테일로 만들어야한다면 단맛이나는 리큐르를 넣는 쪽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얘는 뭔가 잭콕을 만들어도 술 본연의 드라이함이나 쓴맛을 감추기는 어려울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실패한 음료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저의 코카콜라 제로 제로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음료를 찾고 즐기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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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후기를 남길 음료는 바로 펩시 블랙(Pepis Black),

현재는 펩시 제로슈거(Pepis Zero Sugar)입니다.

 

특이하게도 펩시의 오리지널 버전의 제로버전이지만 

펩시 라임보다 늦게 출시한 특이한 케이스죠. 

 

2023.05.16 - [칵테일 재료] - [탄산음료]펩시 제로 라임 (Pepsi Zero Sugar Lime Flavor)후기

 

[탄산음료]펩시 제로 라임 (Pepsi Zero Sugar Lime Flavor)후기

생각보다 펩시 제로 라임을 수도 없이 먹었는데 정작 티스토리에는 후기를 적은적이 없다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뭔가 귀신에 홀렸다가 정신을 차린 기분이었어요. 그래서 오늘 후기로 남길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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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5 - [칵테일 재료] - [탄산음료]펩시제로 망고향(Pepsi Zero Sugar Mango Flavor)후기

 

[탄산음료]펩시제로 망고향(Pepsi Zero Sugar Mango Flavor)후기

이 시골에도 펩시제로 망고향(Pepsi Zero Sugar Mango Flavor) 이 들어와 있어서 마셔봤습니다. 의외로 지방 차별하지 않고 들어오는 음료수들을 보면 좀 대단하다는 느낌도 드네요. 오리지널 펩시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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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번 기회를 통해 펩시 제로슈거 시리즈를 다 다룬거군요. 

 

 

출시한지 제법되었고 저도 먹은지는 한참이 지났지만

정작 후기를 남기지 않았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아서 쓰게 되었습니다.

 

이름도 처음에는 펩시 라임과 구별하기 위해서 블랙이라는 이름을 쓰다가

최근 들어서 펩시 제로 슈거로 바꿨다고 하더군요. 

 

구별을 쉽게 하기 위해서 펩시 제로 슈거 라임/망고 이렇게 바꾼거라고 하는데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상 펩시 제로 슈거 라임에서 라임을 뺏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원판 펩시 콜라보다 나트륨도 낮아졌다고 하더군요.

 

본격적으로 후기를 남기자면. 

 

향은 달달하고 상쾌한 향이나며, 일반적인 펩시 콜라에 가까운 편입니다.

대신에 단내가 많이 줄었고 전체적으로 향이 희미해졌다고 보면 되겠네요.

 

 

 

탄산도 적당하긴 합니다.

맛은 처음에는 톡쏘는 청량감, 뒤에 느껴지는 단맛

전형적인 펩시의 단맛을 잘 낸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콜라 특유의 끝에 산미가 전혀없어요.

이건 코카콜라쪽도 그렇던데 칼로리를 낮추면서 기존에 산미를 내던 

재료를 아예빼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심심한 느낌이 있고, 묘하게 수정과 맛이 나는 것 같네요.

 

확실히 개성 강한 망고나 라임에 비해서는 전체적으로 향이나 맛이 싱겁고

심심하네요.

 

라임쪽이 너무 잘나와서 외면받는 케이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칵테일을 만들때는 이쪽이 좀 더 유리할것 같습니다.

들어가는 술을 좀 더 잘 살려줄것 같거든요.

 

잭콕이나 보드카콕도 좋을 것 같고

아마레토를 이용해서 조금 부족한 느낌의 닥터페퍼를 흉내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저의 펩시 제로 슈거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음료를 찾고 즐기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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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후기로 남길 탄산음료는 저번에 제로 스파클링 배에 이어

제로 스파클링 자두(Zero Sparking Plum)입니다.

 

예전 글에서 정정할 부분은 빨간색이라서 사과인줄 알고 사과라고

생각했던 부분인데... 오늘 보니 자두더군요.

자두... 사과 좀 헷갈리는 디자인이긴 합니다.

배와 마찬가지로 이 친구도 포스트 바이오틱스 함유라고 표기가 되어있네요.

 

지금보니 사과의 붉은 색이라기보단 잘 익은 보랏빛과 자주색 고구마 색에 가까운

붉은 계통이었습니다.

 

 

배와 마찬가지로 몽크후르츠가 들어간다는 점

자주색 고구마 색소가 들어간다는 사실... 그리고 우유, 대두 함유 표기가 되어있네요.

350ml 제로 칼로리입니다.

 

 

본격적인 후기를 남기자면... 

 

색은 연한 빨간색, 핑크색에 가까운 편입니다.

탄산은 제법 있으며, 청량하고 목넘김도 나쁘지 않아요.

탄산음료치곤 조금 강한 느낌이 있네요.

 

향은 새콤하면서도 달달한 그리고 신냄새가 나는 자두 냄새가 나는 편입니다.

자두 아이스크림에서 맡았던 자두향과 비슷하네요.

 

맛은 처음에는 쓴맛이 뒤에는 단맛이 나며,

새콤한 자두맛이 많이 나는 편입니다.

 

끝에는 약간 떫은 맛이 입안에 남아요.

자두맛 아이스크림은 자주 즐겼지만 자두맛 탄산음료는 생소한것 같습니다.

아마 기억에 남는게 없는 걸로 보아 이 친구가 처음이지 않았나~ 싶네요.

 

본판 자체가 괜찮아서 칵테일로 만들어 먹을 일이 있나 싶지만

비슷한 계통인 복숭아 맛을 살린 리큐르인 피치트리를 조금 넣어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얼음을 채운잔에 피치트리를 25-35ml넣고 제로 스파클링 자두로 채운뒤에

숟가락 같은 걸로 들썩여주는 거죠. 

 

오늘 저의 제로 스파클링 자두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음료를 찾고 즐기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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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편의점에 자주 들리는 편입니다.

그러던중 제법 신기한 탄산음료를 하나 만나게 되었죠.

 

바로 제로 스파클링 배(Zero Sparking Pear)입니다.

던킨이 붙긴하는데 제품명에 제로 스파클링 배라고 적혀 있기도 하고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쪽 이름으로 잘 나와서 저도 그렇게 부르기로 했습니다. 

사과맛이랑 같이 1+1으로 1900원 개당 950원으로 제법 비싼 편입니다.

처음에는 탄산수에 배 맛과 향을 추가한 건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근데 디자인 면에서 배와 연두색이 무슨 조합인지는

모르겠지만 사과쪽은 빨간색을 써서 어울리지만 

연두색과의 조합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긴 뭐 배와 잘 맞는 색이 특별하게 없긴 하지만요.

특이하게도 몽크후르츠 과즙과 대두, 멀티 유산균사균이 들어갑니다.

보통 음료수에는 이런거 잘 안들어간데 싶은 애들이 들어가서 좀 놀랐습니다.

 

본격적인 후기를 다루자면 

좀 약하긴 하지만 단내가 나며, 은은한 배향이 나는 편입니다.

뭐 배를 컨셉으로한 음료니까 배향이 나는게 당연한거겠죠

 

맛은 처음에는 담백한 단맛이 나다가 뒤에는 배맛이 나는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입안에 단맛이 오래가지 않아요.

 

청량하고 상쾌한 느낌이 강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그냥 갈배 사이다와 비슷하며,

표지만 바꾼 갈배 사이다 제로가 아닌가 싶을만큼

제로 스파클링 배 만의교유한 느낌이 없다는 점이 있네요.

 

조금 아쉬운 편이었습니다.

 

만약에 이걸로 칵테일을 만든다면? 

하이볼로 만들기에는 그렇고 화이트 럼이나 보드카, 고량주 같은 술과 어울릴 것 같네요.

 

35-45ml, 얼음을 채운 잔에 넣고 

이 친구로 잔 끝까지 채운 뒤에 숟가락으로 살짝 들썩여주면 

어울릴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오묘한 경험이었네요.

 

오늘 저의 제로 스파클링 배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음료를 찾고 즐기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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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카콜라가 한정판으로 여러가지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나름 다양한 경험을 해서 신기하고 좋기도 하지만

뭔가 괜찮은 라인업으로 다가와주면 좋겠다 싶긴 한데...

 

나온지 제법된 코카콜라 제로 레전드

(Coca Cola Zero Legendary)를 사게 되었습니다. 

두 캔이나 살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처음 산 캔이 실수로

냉장고에서 떨어지면서 터지게 되어 마셨고 어쩔수 없이 한 캔 더 사게 되었네요.

 

리그 오브 레전드와의 콜라보 제품인데 

저는 아쉽게도 롤을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특이한 재료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기에 들어가는 향들의 설명이 조금이라도 있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우선 향에 있어서는 풍선껌향, 달달한 과일향이 은은하게 나는 편입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약간 솜사탕 냄새랑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맛은 처음에는 톡쏘는 탄산과 함께 뒤에

단맛이 느껴지는 편입니다.

 

묘하게 멜론 맛, 망고 맛에 가까운 맛이 느껴지며

특색은 있는 맛이지만 뭔가 묘하게 싱거워서 애매한 편입니다.

 

그래도 산미가 없고 맛 자체는 깔끔한 편이네요.

 

칵테일로 즐겨야한다면 저는 보드카위스키를 35-45ml넣어서 마시면 괜찮을것 같네요.

아니면 멜론맛을 좀 더 강조하기 위해 미도리를 넣는 것도 좋을것 같기도 하고... 

 

상당히 묘한 경험이었습니다.

오늘의 저의 코카콜라 제로 레전드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음료를 찾고 즐기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님 뭐 당첨됨?

두 캔을 응모해보니 하나는 꽝, 하나는 3등이 당첨되었습니다

까비 아깝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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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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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후기로 남길 음료수는 썬키스트 레몬에이드(Sunkist Lemonade)입니다.

개인적으로 에이드를 그렇게 자주 마시는 편은 아니에요.

하지만 한번씩 땡기는 때가 있기 마련이죠. 

레몬을 상징하는 노란색과 초록색이 인상적입니다.

거기에 선글라스를 쓴 레몬까지... 

 

과채음료라고 부르는 모양이군요.

혼합형이라서 아닐 줄 알았는데...

 

좀 특이한점이라면 단맛을 내는 D-소비톨이 들어간다는 점? 

확실히 향에 있어서는 레몬쥬스에서 많이 맡던 향이 나는 편입니다.

약하게 단내가 나면서도 시큼한 냄새가 있어요.

 

솔직히 이런 음료수들은 레몬 특유의 시큼한 맛보다는 단맛 위주라서

단내가 많이 날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맛에 있어서는 처음에는 시큼,새콤한 레몬맛이 나면서 뒤에 

단맛이 어느정도 맛을 잡아주는 편입니다. 

 

단맛이 비중이 크고 신맛이나 레몬맛의 비중은 약하지만 

끝맛은 산미가 느껴지는 레몬 맛이 입안에 남는 편이네요.

 

확실히 여름에 얼음을 채운 잔에 레몬에이드를 부어서 마시면

그만큼 좋은게 없을 것 같습니다.

 

칵테일에 활용한다면 하드 레몬에이드의 짭버전으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네요.

 

얼음과 썬키스트 레몬에이드, 보드카를 35-45ml 넣어서 

흔들어도 좋고 아니면 얼음을 채운 잔에 보드카를 먼저 넣고 

레몬에이드를 채운 뒤에 숟가락으로 들썩여서 섞어서 마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가장 어울리는 술은 보드카나 화이트 럼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오늘 저의 썬키스트 레몬에이드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음료를 찾고 즐기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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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후기로 남길 음료는 바로 

델몬트 팜앤홈 오렌지 주스(Del Monte Farm and home Orange Juice)입니다.

 

여러모로 오렌지주스를 좋아하는 저에게 있어서 

마트에서 자주 1+1행사를 하는 이 음료가 참 반가운 편이거든요. 

생각해보면 어렸을 적 델몬트 오렌지 주스 유리병에 차가운 보리차가 담긴 걸

자주 즐겨왔던 터라 반가운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전 이 플라스틱 병에도 종종 끓인 물을 담아다가 냉장고에 넣어두긴 합니다.

 

오렌지 농축액에 여타 다른 재료들이 들어간 식입니다.

그냥 우리가 아는 주스에 들어가는 재료들과 별반 차이가 없네요. 

 

향에 있어서는 새콤한 오렌지 향이 나는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단내가 적게나는게 이 음료의 특징일지도 모르겠네요. 

 

맛에 있어서는 처음에는 새콤달콤한 오렌지 맛이 나면서 

뒤에는 좀 묘하게 쓰고 떫은 맛이 나는 편입니다.

입안에 산미가 좀 감도는 편이에요.

 

완전 단맛만 나는 오렌지 음료와는 다른 편이었습니다.

 

칵테일로 만든다면 역시 무난무난하게 보드카로 만드는 스크류드라이버

무알콜 칵테일로 유명한 신데렐라가 좋을 것 같네요. 

 

오늘의 저의 델몬트 팜앤홈 오렌지 주스의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음료를 찾고 즐기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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