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청을 통해서 에이드를 만드는데 있어

꼭 탄산수만 좋은걸까라는 생각을 하다가 호기심으로 

무알콜 맥주 에이드를 만들어마시기로 했습니다.

 

사실상 2트였죠. 

 

하이트 제로 음료수 보다 좋다!

 

레몬청을 섞어서 마실 생각이었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과일청중 쉽게 접할 수 있는게 레몬청 뿐이더군요.

어쩌면 수 없이 많이 있지만 제가 사는 곳에 파는게 이것 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잔에 레몬청을 먼저 넣습니다.

 

병목이 좁아서 숟가락 면적이 작은 걸 쓰다보니

이래저래 손이 많이 가더군요. 

 

우선 잔에 조금만 채워서 풀어준 뒤에 

 

 

 

캔에든 무알콜 맥주를 전체를 부어줬습니다.

이후에 천천히 다시 저어서 전체적으로 레몬청의 맛이 느껴지겠금 만들었죠.

 

확실히 탄산수로 만드는 에이드와는 느낌이 다른 편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얘가 맥주와 비슷한 느낌은 또 아니에요.

라들러와 비슷한 느낌을 낼 수는 있지만 완전히 다른 맛이 되니까요. 

 

무알콜 맥주의 본래의 취지와는 멀어졌지만 

레몬청을 통해서 레몬향이 나는 것, 단맛을 내는건 좋았습니다.

 

하이트제로 특유의 쇳맛이나 나쁜 뒷맛을 없애주는 것도 있고

원래도 명확하게 따지면 탄산음료인데 음료처럼 즐길 수 있었던것 같네요.

 

올해 겨울철에 맥주가 그리울 시기가 다시 찾아온다면 어떻게 해결 해야할지 

감을 잡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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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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