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먹을 때 가끔은 술보다도 음료를 찾게 되는 날이 있습니다.
오늘은 탄산음료중 하나인 원에이엠 스파클링 애플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는군요.
사실 운동하기 위해 산 닭가슴살 패티와 샐러드를 샀을 때 따라왔습니다 ㅎㅎ

뭔가 생긴것과 이름만으로 맛을 유추했을 때는 그냥 탄산수에
사과향만 살짝 입혀서 탄산수 특유의 쓴맛과 떫은맛이 날것 같았습니다.
항상 사람은 그간 겪어본 일들을 통해서 지레짐작하게 되는 것 같네요.

여러 감미료와 향료가 들어가는데 0kal라고 쓰여있네요.
하긴 뭐 다이어트 관련이다보니 칼로리를 신경쓰는 분들에겐 민감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물론 저는 그런걸 전혀 신경 안쓰지만 말이죠.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 그런걸 다 신경쓰면 올 프리 무알콜을 마셔야겠죠.

탄산이 어느정도 강한 편에 따르자말자 사과향이 나는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단내가 많이 나요.
0칼로리 음료 치곤 단내가 적극적으로 나서 의외였습니다.

우려와는 달리 그냥 사과맛이 나는 사이다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떫과 쓴맛은 전혀 없고 단맛이 많이나는 탄산음료였죠.
요즘은 제로칼로리 음료가 정말 잘나오는 것 같습니다.
제로 칼로리라는 기본적인 취지와는 먼 이야기지만 이 탄산수에
술을 섞어 칵테일처럼 즐겨야한다면 어떤 술이 좋을지 고민해봤습니다.
아마도 보드카나 위스키가 좋지 않을까 싶네요.
얘가 총량이 350ml니까 150ml에 샷잔으로 1-2잔정도 섞는다면
음료처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음료도 즐기고 이걸 어떻게 활용하면 더 좋을 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던것 같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의 원에이엠 스파클링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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