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이트 바이젠
도수 4.5%
맥아(독일산)/밀맥아(독일산)
합성향료(후르츠믹스향/시트러스향)
오렌지 껍질분말,코리엔더
오늘 제가 접하고 마시게 된 술은 국내에서 출시된 발포주인
필라이트 바이젠입니다.
저번 주부터 마트에 깔렸다고 하는 데 어째서 저는 보지 못했던 걸까요...
뭐 어찌되었든 간에
필라이트 시리즈 초록색/파란색/주황색 이렇게 현재 세가지의 색상별로
시장에 나와있습니다.
하이트진로가 여러모로 독특한 시도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또 제가 감히 말하자면 아쉬운 점이 너무 많았어요.
바이젠이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바이젠 스타일과는 거리가 먼 호가든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싱거운 호가든 말이에요
4.5도에 밀과 밀맥아를 넣었지만 제가 항상 마셔보던 바이젠과는 좀 거리가 멀었어요.
향부터 달랐습니다.
보통의 바이젠에서 열대과일의 향이 짙게 나는 편이라면 얘는
오렌지 펄의 분말 때문인지 오렌지향이 짙게 나고 거기에 혼합과일 음료에서
나던 과일향이 살짝나는 편입니다.
거기에 맛은 살짝 구수한 보리맛과 싱거움이 느껴져요.
그러니까 코로는 이미 상큼한 과일향을 느꼈고
입으로 이제 그 과일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바이젠 특유의
그런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괴리감이 든다는 거죠.
약간 신맛이 나지만 단맛이 약하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쓴맛은 찾아볼수가 없네요.
[차게해서 가볍게 마시는 용으로 계획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전의 초록색과 파란색과 달리 나름 색다른 도전을 했다는 점에서
장점으로 꼽을 수 있겠네요.
그리고 생각과 달리 거품이 촘촘하게 만들어져서
발포주지만 맥주스러움이 있어서 귀여웠습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바이젠보단 벨지안 트 바이젠
도수 4.5%
맥아(독일산)/밀맥아(독일산)
합성향료(후르츠믹스향/시트러스향)
오렌지 껍질분말,코리엔더
오늘 제가 접하고 마시게 된 술은 국내에서 출시된 발포주인
필라이트 바이젠입니다.
저번 주부터 마트에 깔렸다고 하는 데 어째서 저는 보지 못했던 걸까요...
뭐 어찌되었든 간에
필라이트 시리즈 초록색/파란색/주황색 이렇게 현재 세가지의 색상별로
시장에 나와있습니다.
하이트진로가 여러모로 독특한 시도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또 제가 감히 말하자면 아쉬운 점이 너무 많았어요.
바이젠이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바이젠 스타일과는 거리가 먼 호가든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싱거운 호가든 말이에요
4.5도에 밀과 밀맥아를 넣었지만 제가 항상 마셔보던 바이젠과는 좀 거리가 멀었어요.
향부터 달랐습니다.
보통의 바이젠에서 열대과일의 향이 짙게 나는 편이라면 얘는
오렌지 펄의 분말 때문인지 오렌지향이 짙게 나고 거기에 혼합과일 음료에서
나던 과일향이 살짝나는 편입니다.
거기에 맛은 살짝 구수한 보리맛과 싱거움이 느껴져요.
그러니까 코로는 이미 상큼한 과일향을 느꼈고
입으로 이제 그 과일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바이젠 특유의
그런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괴리감이 든다는 거죠.
약간 신맛이 나지만 단맛이 약하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쓴맛은 찾아볼수가 없네요.
[차게해서 가볍게 마시는 용으로 계획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전의 초록색과 파란색과 달리 나름 색다른 도전을 했다는 점에서
장점으로 꼽을 수 있겠네요.
그리고 생각과 달리 거품이 촘촘하게 만들어져서
발포주지만 맥주스러움이 있어서 귀여웠습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바이젠보단 벨지안 윗 스타일에 가깝다는 점입니다.
그럴꺼면 이렇게 향을 만든 김에 단맛이 더 많이 느껴졌다면 음료수처럼 즐길 수 있었을 것 같네요.
망고링고처럼 말이죠. ㅠㅠ
'술술술 다양한 술을 만나다 > 발포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포주]필라이트 라들러 자몽(FiLite Radler Grapefruit)후기 (0) | 2021.12.09 |
---|---|
[발포주] 필굿 세븐 7(FiLGOOD Seven 7)후기 (0) | 2020.11.21 |
[발포주]필라이트 후레쉬(Filite Fresh)후기 (2) | 2020.08.13 |
[발포주]필라이트 오리지널(FiLite) 후기 (0) | 2020.02.12 |
발포주-필굿 [FiLGOOD] (0) | 2019.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