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후기로 남길 술은 써머스비 망고 라임

(Somdersby Mango and Lime Sparking Cider)입니다.

 

사이더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맥주랑 같이 있는 사이더중

유명한 써머스비에서 만든 술이죠. 

 

사실상 기타주류인 친구인데.

Alc 4.5% / 500ml

 

 

기존 오리지널 사이더에 망고랑 라임을 섞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제가 망고랑 라임임에도 불구하고 사과쪽이 많이 들어있더라구요.

 

 

 

우선 거품은 잘 나는 편이지만 금방 꺼지는 편입니다.

탄산감은 적당하며 청량해요.

 

색은 진한 주황색에 가깝습니다.

 

향은 망고향(망고 젤리향)과 살짝 새콤한 라임향이 나며,

100원 200원 불량식품 캔디향이랄까 아니면 감기약과 비슷한 향이

나는 편입니다. 

 

 

맛은 망고의 달달하면서도 상큼함이

뒤에는 라임 쥬스 같은 신맛과 쓴맛 떫은 맛이 납니다.

 

써머스비 오리지널 사이다랑 비슷한 듯 하지만

망고랑 라임으로 차별점을 둔것 같습니다.

 

근데... 향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너무 복합적인 맛,향 때문에

집중하기가 저는 어려워서 즐기기가 어렵더군요.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맵고 짠 음식과 페어링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저의 써머스비 망고라임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술을 찾고 즐기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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