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후기로 남길 술은 써머스비 망고 라임

(Somdersby Mango and Lime Sparking Cider)입니다.

 

사이더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맥주랑 같이 있는 사이더중

유명한 써머스비에서 만든 술이죠. 

 

사실상 기타주류인 친구인데.

Alc 4.5% / 500ml

 

 

기존 오리지널 사이더에 망고랑 라임을 섞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제가 망고랑 라임임에도 불구하고 사과쪽이 많이 들어있더라구요.

 

 

 

우선 거품은 잘 나는 편이지만 금방 꺼지는 편입니다.

탄산감은 적당하며 청량해요.

 

색은 진한 주황색에 가깝습니다.

 

향은 망고향(망고 젤리향)과 살짝 새콤한 라임향이 나며,

100원 200원 불량식품 캔디향이랄까 아니면 감기약과 비슷한 향이

나는 편입니다. 

 

 

맛은 망고의 달달하면서도 상큼함이

뒤에는 라임 쥬스 같은 신맛과 쓴맛 떫은 맛이 납니다.

 

써머스비 오리지널 사이다랑 비슷한 듯 하지만

망고랑 라임으로 차별점을 둔것 같습니다.

 

근데... 향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너무 복합적인 맛,향 때문에

집중하기가 저는 어려워서 즐기기가 어렵더군요.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맵고 짠 음식과 페어링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저의 써머스비 망고라임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술을 찾고 즐기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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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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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후기로 남길 탄산음료는 미닛메이드

자몽에이드 탄산(MinuteMaid Grapefruitade Soda)입니다.

 

마트에서 뚱캔으로 자주 보던 음료인데 

이 음료를 최근에서야 후기를 남기는 군요. 

 

 

자몽에 거품이 막 붙어있는 디자인에 노란색과 빨간색/ 자몽색?

이 인상적이네요.

 

 

음료수에서 자주보던 재료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355ml에 184kcal라니 상당히 전투력이 높은 친구였네요.

 

얘도 나중에 제로로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언제 나올련지 모르겠네요. 

 

 

색이 핫핑크색, 딸기 음료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탄산감이 좋아서 청량한 편이에요. 

 

 

향은 달콤한 자몽향과 약간 시큼한 향이 나는 편입니다.

 

맛은 달고 시고 떫은 맛에 산미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그래도 단맛이 강해요. 

 

칵테일로 만든다면 얼음을 채운 잔에 보드카or 드라이 진을 30-45ml

넣고 자몽에이드 탄산으로 잔을 채워주면 좋을 것 같네요. 

 

칵테일로 만든다면 무색무취무미의 보드카와도 잘맞을 것 같고

드라이 진의 경우 자몽에이드에 넣어서 마시는 경우도 있어서

제 생각에는 이 두 친구가 가장 어울릴 것 같습니다.

 

이렇게 미닛메이드 자몽에이드 탄산에 대해

후기를 남겨봤네요.

 

항상 음료를 찾고 즐기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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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후기로 남길 맥주는 호가든 오리지널(Hoegaarden Original)입니다.

항상 다른 맥주 마실때 비교를 하긴 했는데 오늘에서야

이렇게 후기를 남기는 군요.

 

벨기에 맥주중 아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한 맥주이기도 하죠.

 

벨지안 화이트비어(Belgian Witbier)장르 중에서 제가

가장 처음 접했던 맥주였던 것 같네요. 

 

아마 캔으로 한번, 생맥주로 한번 접한 뒤 저의

맥주 맛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뀐 맥주이기도 합니다.

 

 

Alc 4.9%/ 500ml로 표준적인 도수입니다.

근데 정작 마실때는 이만한 도수라는 느낌이 잘 안들죠.

 

건조 오렌지 껍질과 고수씨앗이 들어간 맥주입니다.

그리고 밀이 함류되어 있죠.

 

본격적인 후기를 남기자면 

 

색은 탁한 노란색입니다.

거품은 잘 나는 편이지만 금방 꺼지며, 탄산감이 약해요.

대신에 부드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향은 아로마향, 풀향, 꽃향, 오렌지향이 나며,

고수 씨앗이 들어간 맥주 특유의 향이 나요.

 

 

맛은 처음에는 달짝지근 하지만 뒤에는 쏴한 맛과

쓴맛, 약간 구수한 맛이 나며, 약한 산미가 느껴집니다. 

 

묘하게 약간 싱거운 감이 있습니다

 

음식 페어링에 있어서 여러 음식과 잘어울리긴 하겠지만

저는 매콤한 음식과의 궁합이 잘 어울리는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무난하긴 하지만 싱거운 감도 있는 그런 맥주.

라고 평가해주고 싶네요. 

 

간만에 마셔보면서 나름 즐거운 느낌이 있었네요.

 

오늘 저의 호가든 오리지널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술을 찾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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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음료 하나를 마실때도 도전 정신과 용기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 다룰 펩시 제로 슈거 라임향 제로 카페인

(Pepsi Zero Sugar Lime Flavor Zero Caffeine)처럼 말이죠.

 

일명 펩시 제로 제로! 

 

펩시 제로는 그냥 검정색으로 통일할 생각인가 봅니다.

 

망고, 라임, 블랙 파인애플 죄다 시커먼 배경에 색만 조금씩 다르네요.

편의점에서 봤을 때는 파인애플하고 제로제로 색깔만 조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콜라에서 보던 재료들이 많이 있는데 중쇄중성지방이란 재료는 또 첨보는군요.

 

근데 매번 이야기하는 거지만 콜라에 설탕도 카페인도 없으면

전투력이 없다고 봅니다... 저는 말이죠 

 

 

 

우선 향에 있어서는 기존 펩시 라임과 비슷하나

묘하게 라임 특유의 새콤한, 신내가 좀 더 부각되는 편입니다.

 

탄산감이나 청량감 자체는 그냥 똑같은 것 같아요. 

 

 

맛은 확실히 펩시 라임보다 가볍습니다.

대신에 맛도 줄어들고 단맛과 라임의 청량함이

준 것 같아요. 

 

맛 자체가 가벼워서 저는 별로 였습니다.

거기에 원본보다 라임의 산미가 좀 더 강한 편이고

펩시 제로 라임에선 있었던 특유의 펩시 제로에 감칠맛이 없어요.

 

아마 카페인이 펩시의 본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코카콜라 제로 제로도 그렇고 펩시 제로 제로도 개인적으론 좀 별로입니다.

 

칵테일로 만든다면 라임 맛이 나니까 펩시 라임과 같이 쿠바 리브레 짭버전을 만들면 좋을것 같네요.

얼음 채운 잔에 화이트럼 40-50 ml + 펩시 제로 제로 120ml 를 넣어서

말이죠.

 

오늘 저의 펩시 제로 슈거 라임향 제로 카페인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음료를 찾고 즐기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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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맥주에 대한 후기를 남기게 되었군요.

날이 따뜻해지면서 이국적인 기후의 열대과일향과

바나나향이 생각나는 날 가장 먼저 생각나는 밀맥주가 있다면

 

어쩌면 파울라너 바이스비어(Paulaner Weissbier)가 생각이 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여러번 마시긴 했는데 후기는 오늘 남기는군요. 

 

 

독일 맥주다운 디자인이군요. 

그림은 옥토버페스트인 모양입니다. 

 

 

 

밀맥주이기 때문에 밀 알레르기가 있다면 드시기 주의를 바랍니다. 

맥주 순수령의 나라에서 나온 맥주답게 재료들도 맥주에서 보던 것들입니다. 

 

Alc 5.5% / 500ml 

생각보다 도수가 있는 편입니다.

뭐 도수가 높을수록 저는 맥주의 맛이 더 나서 좋아하는 편이니 

상관을 안하는 편입니다만, 많이 드시면 쉽게 취할 맥주군요. 

 

거품이 풍부하게 나며, 탄산감이 그렇게 강하진 않습니다.

 

잔에 따를때 열대 과일향바나나향, 아로마향곡물향이 살짝 나는 편입니다.

 

색은 호박색, 조금 짙은 갈색에 가까워요. 

 

맛은 전체적으로 가벼운 편인데, 처음에는 쓴맛시큼한 맛이나고

뒤에는 구수함고소한 맛이 나는 편입니다.

 

뒤에 약간의 단맛이 있는게 특징이에요.

 

개인적으로 향과 맛, 정말 잘 표현한 맥주라서 좋아하는 편입니다.

 

페어링에 맞는 음식으로는 고기류도 좋지만 저는 고기가 들어간 샌드위치,

서브웨이에서 먹을 수 있는 서브마린 샌드위치 류와 정말 잘 어울릴것 같네요. 

 

여러모로 다시금 이 향과 맛을 느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오늘 저의 파울라너 바이스비어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술을 찾고 즐기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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