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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칵테일에 대해서 생각하다보니

과연 칵테일의 재료로는 한정되어 있는 것일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소스도 들어가고 소금이나 후추도 조금 가미해서 향이나 맛을 내는데

그렇다면 그냥 탄산음료들 중에서 자기 입맛에 맞는 건 다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그냥 단순하게 특이한 맛과 향을 내는 음료들 중에서 하나를 생각하다

맥콜(McCol)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보리향, 탄내, 단내와 묘한 커피향이 나는 음료인 맥콜입니다.

 

들어가는 재료중 특이하게도 허브 추출액,복합허브추출분말,

유기농보리 추출액,레몬 라임향과 비타민이 들어가는 좀 특이한 음료죠.

 

닥터페퍼와 마찬가지로 호불호가 갈리는 음료입니다.

 

 

맛으로 표현하자면 묘한 탄맛쓴맛, 설탕을 많이탄 냉커피와 비슷한 맛이나며,

보리 특유의 구수함에 전체적으로 단맛이 많이나는 편입니다.

 

조금 억지긴 하지만 향이나 맛에 있어서 다르라거나 비엔나 라거와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좋게 표현하면 외국에서 술의 대체제로 루트비어나 진저에일을 마시는 것 처럼

맥주 대용으로 마실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에 칵테일의 재료로 쓴다면?

 

맥콜쪽의 향이나 맛이 강하기때문에 향이나 맛이 강하지 않은 술과 섞어서

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뭐 대표적으로는 소주나 보드카를 섞어서 마시면 좋을 것 같네요.

 

맥콜 300ml~350ml

소주or보드카 50ml~75ml를 섞어서 마신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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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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