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날은 풀리고 있지만 동창이 나아질 기미가 없어서

술을 전혀 못먹고 있습니다.

 

제로음료만 주구장창 마시고 있죠.

오늘은 최근에 제가 가장 많이 마시고 있는 나랑드 사이다 제로(Narangd Cider)에 대한

후기를 남길가 싶습니다. 

 

다른 맛도 있기는 하지만 핫딜 묶음으로 오리지널 제로를 샀습니다.

나트륨이 3%들어있지만 영양학적으로는 제로 칼로리더군요.

 

다른 재료들보다도 특이한 점이라면 정제소금이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나트륨 65mg의 이유가 이것인가보더군요.

 

정제소금이 들어가는 제로음료수는 좀 생소한것 같습니다.

그 외 비슷비슷한 제로 탄산음료들의 재료가 들어가 있는 것 외엔 특이한 점을 모르겠더군요. 

 

본격적인 후기를 남기자면 

다른 탄산음료들보다도 탄산감이 강한 편입니다.

청량함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탄산이 좀 강하더군요.

 

목넘김은 나쁘지 않지만 마시고 나면 배부른 느낌을 크게 줍니다.

 

향에 있어서는 라임향이 느껴지고 후르츠향은 잘 나지 않습니다.

그 외 조금 단내가 나는 편이에요.

 

맛에 있어서는 처음에는 단맛 뒤에 살짝 쓴맛과 산미가 느껴지지만

입안에 담백한 느낌과 단맛이 남는 편입니다.

 

깔끔한 편인데 사이다라는 느낌보다는 토닉워터의 느낌이 강해요.

전체적인 맛이 연해서 그런가 확실히 본래의 맛도 좋긴 하지만

칵테일에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토닉워터 대용으로 사용하는 거죠. 

 

진토닉이나 보드카토닉을 만들어도 좋을 것 같고.

하이볼을 만들어 마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괜찮은 탄산음료라고 생각해요.

 

저의 나랑드 사이다 제로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의 후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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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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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후기로 남길 음료는 미닛메이드 망고(Minute Maid Mango)입니다.

 

망고 컨셉으로 잡은 맥주는 마시고 싶지만 아직은 날도 덜 풀렸고

 

동창이 나은것 같지가 않아서 음료를 찾아마시다가 고르게 되었죠.

가끔 마트에서 1+1 상품으로 나오는 편인데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좀 저렴한 친구들과 다르게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사은품 형식으로 사면 좋더라고요.

 

 

미닛메이드가 코카콜라쪽에서 나오는 음료였군요.

 

특이한 점이라면 망고농축퓨레를 사용한다는 점외에 두가지 감미료가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좀 감칠맛 있는 단맛이 나는건가..?

 

 

그리고 좀 뜬금없긴 하지만 아연이 풍부한 주스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 요즘에는 다들 멀티 비타민으로 아연 챙겨먹는거 아닌가...? 

 

아무튼 아연 첨가된걸 강조하고 있습니다.

색 자체는 엄청 진하진 않고 좀 짙은 노란색에 가깝습니다.

 

향은 망고 특유의 향인데 뭔가 애플망고에 가까운 향이 나더군요.

 

 

 

맛은 아까도 언급했듯이 좀 감칠맛이 있는 깊은 단맛이 나는 편입니다.

 

처음에는 단맛이 확나면서 뒤에는 망고 주스 고유의맛, 끝에는 묘하게 산미가 있어요.

 

다른 망고 주스들과 다르게 좀 감칠맛 있는 깊은 단맛이라 중독성이 있는 편입니다.

 

마셨을 때 입안에 좀 끈적한 점성도 있는 것 같네요.

 

칵테일에 활용한다면 보드카, 드라이 베라무트, 위스키와 망고주스가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큰 잔보다는 작은 잔에 담는 식이며, 마티니를 만들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상당히 중독성 있는 맛의 망고주스였습니다.

 

오늘 저의 미닛메이드 망고 주스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음료를 찾고 즐기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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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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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후기로 남길 탄산수는 바로 빅토리아(Victoria)배 입니다.

키위, 파인애플 이후에 세번째 도전이군요.

 

뭔가 향만나는 이런 탄산수는 마셔도 마셔도 좀 적응이 힘든 것 같습니다.

많은 제로 음료수 사이에 진정한 제로를 지키기 위해

향 빼곤 아무것도 없는 탄산수라는 생각과 그냥 탄산수를 마시는 것보다

좀 더 향이 풍부한 쪽이 마시기 좋은게 아닐까 하는 두가지의 생각이 머리속에서 맴도는 군요.

 

 

 

합성향료와 천연향료를 제외하면 그냥 평범한 탄산수입니다.

 

뭔가 다른 맛도 좀 추가해주면 좋겠는데... 

 

 

우선 향에 있어서는 탱크보이나 배 사이다에서 느꼈던

배의 향과 비슷한 편입니다.

 

맛은 여전히 씁쓸한 맛이 처음에 입안에 감돌며,

텁텁한 감이 있어요.

 

약간 단맛을 싹 뺀 배 사이다 같은 느낌입니다.

 

이런 탄산수로 칵테일을 만든다면 얼음을 채운 잔에 사이다와 탄산수를 반반씩 넣고

거기에 배향이 강한 고량주를 35-45ml로 넣어서 하이볼 형식으로 마시는게

가장 최고일 것 같습니다.

 

그냥 단일의 향이나 맛으로 즐기기에는 좀 어려움이 너무 큰 것 같아요.

 

오늘의 저의 빅토리아 배 탄산수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음료를 찾고 즐기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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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닥터페퍼 제로가 나와서 정말 기쁩니다.

그래서 오늘은 닥터페퍼 제로(Dr.Pepper Zero Sugar)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오리지널, 크림소다 제로 슈거등 좀 다양하게 즐겼지만

오리지널형의 제로버전을 이번에서야 먹어보게되었습니다.

이제는 많이 익숙한 제로만의 디자인 차이.

 

오리지널은 그냥 다라이색깔인데 그래도 제로는 검정색과 섞여있습니다.

 

생각보다 나트륨쪽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근데 솔직히 저는 오리지널쪽이나 제로쪽이나 항상 어떻게 원본의 맛을 낼려고

노력했는지 많이 궁금합니다. 

 

 

탄산 자체는 비슷한 편이지만 향은 확실히 오리지널보다 약한 편입니다.

아마도 들어가는 재료의 차이가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약간 수정과 비슷한 향이 좀더 많이나는 편입니다.

체리 비슷한 향은 덜 느껴지는 편이에요. 

 

카라멜 향도 좀 적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맛도 오리지널보다 확실히 좀더 싱거운 편입니다.

입안에 퍼지는 풍미라거나 맛 자체가 좀 싱거워요.

 

그래도 처음에는 단맛, 카라멜, 아몬드 맛이지만 오리지널의 체리맛에

가까운 맛은 적은 편입니다. 

 

감칠맛이 적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담백한게 특징입니다.

오리지널보다 담백한 편이라고 평가하고 싶어요.

 

굳이 칵테일로 만들어야한다면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보드카나

럼 류가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가니쉬는 없이 얼음, 닥터페퍼 제로, 럼or보드카 식으로 하면 좋을 것 같네요.

 

오늘 저의 닥터페퍼 제로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음료를 찾고 즐기는데 있어서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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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골에도 펩시제로 망고향(Pepsi Zero Sugar Mango Flavor)

이 들어와 있어서 마셔봤습니다. 

 

의외로 지방 차별하지 않고 들어오는 음료수들을 보면 좀 대단하다는 느낌도 드네요.

오리지널 펩시제로도 좋아하고 펩시제로 라임도 좋아하는 편이라서

저는 그렇게 제로음료에 대한 거부감은 적은 편입니다.

 

솔직하게 코카콜라쪽만 특별한 맛을 계속해서 내는 편인 것 같아서

좀 아쉬웠는데 이번에 펩시쪽도 나와주니 좋았어요.

 

 

코코넛 오일이 눈에 띄는 것 외에는 막 특이한 재료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색깔도 딱 그냥 평범한 펩시 콜라 색이에요.

 

잔에 따르자말자 망고향, 껌향, 약간 솜사탕 향이 많이 났습니다.

 

막 망고젤리나 망고 음료에서 느꼈던 단내가 많이나고

뒤 이어서 기존의 콜라향이 따라오는 식이에요.

 

뭐 본격적인 맛에 대해서 적자면 ...

처음에는 단맛, 코카콜라 드림월드에서 느꼈던 껌이라거나 솜사탕 특유의

단맛이 많이 나서 유사한 맛을 느꼈습니다.

 

뒤 이어서 망고젤리에서 많이 느끼던 망고맛과 비슷한 맛이 느껴지고

좀 담백한 단맛을 많이 느꼈어요. 

 

기존보다 훨씬 더 강한 단맛을 느낀 것 같습니다.

좋았던 점은 입안에 산미가 안남고 산미를 느낄 것도 없었어요. 

 

얘로는 확실히 잭콕같은 것은 만들수 없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굳이 칵테일을 만든다면 화이트 럼이나 보드카쪽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약간 여름에 시원하고 달고 청량감을 팍! 하고 느끼고 싶을 때 마시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약간 호불호가 갈릴것 같긴했는데 저는 좋았네요.

 

그리고 특이하게도 드림월드에서 느꼈던 맛이라거나 향이 비슷해서

신기했습니다. 

 

오늘의 저의 펩시제로 망고향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며, 또 다른 음료에 대한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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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후기로 남길 음료는 좀 특이하고도 음료라고 부르기 좀

애매한 음료입니다.

 

바로 후버 토마토 주스(Juver Tomato Juice)죠. 

 

처음 먹는 순간 아~ 이런 음료도 주스라고 부르는구나! 라는 새로운 걸 알려준 주스입니다.

 

다른 후버 시리즈와 같이 저는 음료수 코너에 같이 있길래 다음에 

 

시간이 나면 쟤도 한번 마셔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1리터에 순수하게 토마토를 갈아넣다니...

 

지나치게 건강한 느낌을 준다는 걸 사기전에 알았어야했습니다. 

 

 

 

의외로 나트륨의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실제로 마셨을 때 짠맛과 신맛이 좀 두드러지는 편이에요.

 

맛에 대한 후기를 본격적으로 적자면 

향은 단내가 살짝나며, 전체적으로 정말 토마토 향이 강하게 납니다.

 

주스라는 느낌보다는 케첩이나 파스타 소스에서 많이 느껴본 농축된 토마토 향이 강해요.

 

 

맛은 아까도 언급했듯 짠맛과 뒤에 신맛이 많이나며, 상당히

진한 토마토 맛이 납니다.

 

우리가 자주 접하는 토마토 주스가 단맛이 나며, 조금 묽은 느낌이라면

얘는 정말로 진한 토마토 맛이 강하게 나요. 

 

음료라는 느낌보다는 그냥 토마토 소스 같습니다.

 

단맛이 전혀 없어요.

재밌는 맛, 건강한 맛(?) 하면 좀 와닿는 느낌일 것 같네요.

 

처음에는 다른 후버 음료수들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얘도 칵테일인 레드아이를 만들면

좋을만큼 단맛이 강한 친구일줄 알았는데 그냥 파스타소스가 부족할 때 넣거나

아니면 나폴리탄을 만들 때 쓰면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약간 설탕을 넣어서 단맛을 내면 좋을 것 같아요.

 

참... 예상치 못한 곳에서 요리재료를 만난 느낌입니다.

확실히 얘로는 레드아이를 만들긴 어려울 것 같아요.

 

오늘의 저의 후버 토마토 주스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음료를 찾고 즐기는데 있어서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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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후기로 남길 탄산음료수는 밀키스(Milkis)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정말 많이 마셔왔던 음료수죠.

 

어떻게 생각해보면 탄산음료를 항상 달고 살았던

저에게 콜라 사이다와는 또 다른 선택지의 음료수였습니다.

밀키스하면 초록색 페트병이 먼저 떠올랐는데 어느새 그냥

투명한 페트병으로 디자인이 바뀌었더군요.

 

뭔가 심오한 이유가 있는가 싶기도한데 아마 기존에는 햇빛에 노출되어 맛이바뀌는 걸

방지하는 용이었던것 같은데 이후에는 별 상관없는 이야기가 된 모양입니다

 

혼합분유가 들어가는 음료수이다 보니 제로음료수를 만드는데 있어서

상당히 어려울거라는 예상이 있더군요.

 

그리고 좀 특이하게도 대두다당류가 함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끝에 파란색으로 우유,대두함유라고 표기되어 있네요.

 

탄산음료치고는 탄산이 약한편입니다.

딱 마셨을 때 목넘김에는 탄산감이 느껴지긴 하지만

여타 다른 청량감보다는 좀 부족한 느낌이에요.

 

실제로도 개봉해두면 다른 탄산음료에비해서 빠르게 탄산이 줄어드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향에 있어서는 약간 상쾌한 청량한 , 단내가 나는 편이에요.

표기상에는 요구르트향이라고 하는데 제가 아는 요구르트 향과는 좀 다른 모양입니다.

요구르트향이라기보단 소다향에 가까운 편(?)

 

약간 코코팜에서 많이 맡아본 냄새가 나는 편이에요.

글로 설명하기에 상당히 어렵습니다.

 

맛은 처음에는 단맛과 부드러운 담백한 맛이 나다가도

뒤에는 살짝 신맛이 나는 편입니다.

 

입안에 단맛보다도 유제품 특유의 텁텁함도 조금 남는 것 같네요.

 

만약에 칵테일을 만들어야한다면 붉은색 리큐르나 파란색 리큐르로 색을 내고

가볍게는 소주로 좀 독하게는 보드카를 한 잔 넣으면 좋을 것 같은 음료수입니다.

 

오늘의 저의 밀키스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음료수를 찾고 즐기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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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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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술을 못마시는 관계로 음료수나

탄산수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후기로 남길 탄산수는 빅토리아(Victoria)파인애플입니다.

저번의 키위에 이어서 파인애플을 마시니 솔직히 기대감보다는 걱정이 되더군요. 

어떻게 생각해보면 조금더 건강한 음료를 즐기고자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이해가 가지만

 

과연 맛까지 포기하는게 정말 맞는건가 싶기도 하더군요.

 

물론 진짜 음료수로써 즐긴다면 제로음료수들이 더 좋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는게 현실입니다.

 

합성향료와 천연향료가 들어갈 뿐 맛을 내는 요소는 없습니다. 

 

그냥 입안에서 , 코로 느끼는 향이 있을 뿐 .

 

단맛... 단맛이 필요해 ㅠㅠ 

 

우선 향에 있어서는 다른 파인애플 탄산 음료라거나

파인애플을 컨셉으로 하는 아이스크림에서 느꼈던 파인애플 향이 나는 편입니다.

약한 단내 비슷한 냄새가 나는 편이지만 단맛은 없어요.

 

맛은 딱 파인애플 쥬시쿨에서 느껴지던 파인애플의 맛은 나는 편입니다.

뒤에는 약간 텁텁하고 쓴 탄산수 특유의 풍미가 있는 편이에요.

 

진짜 파인애플의 향만 낸 탄산수라는 점에서 향만 딱 추구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파인애플 향이 난다는 점과 깔끔한 맛(?)덕분에 기름지거나 짠맛이 난다거나

아니면 좀 느끼한 음식과 먹는다면 상당히 입안에서 리프레시가 될 것 같네요.

 

파인애플 청을 넣어서 파인애플 에이드를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칵테일로 만든다면 시럽 한 숟갈, 화이트 럼이나 보드카 35-45ml를  넣거나

얼음을 가득 채운 잔에 위스키 35ml를 넣어서 하이볼 형식으로 즐겨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확실히 새로운 영역에 대한 시도를 하다보니 여러가지 고민도 하게 되고

또 이런 맛이 좋을지 아니면 저런 맛과 어울릴지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저의 빅토리아 파인애플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음료를 찾고 즐기는 여정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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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후기로 남길 탄산음료는 바로 천연(泉淵)사이다입니다.

나름 제 추억과 입맛속에 항상 남아있는 음료수중 하나죠.

약간 갈배사이다 같은 느낌이랄까요?

 

큰 페트병에 담긴게 가격이 싸서 페트형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예전에는 파란색이 도는 디자인이었는데

어느세 보니 그냥 투병한 페트병으로바뀌었더군요.

 

기존과는 또 느낌이 달라지긴 했는데 나쁘진 않습니다.

 

기존에 탄산음료들에서 못보던 재료들도 많이 들어가는데 

향에서는 사이다, 레몬, 딸기 ,옵타쿨 향 이렇게 네가지가 들어가네요.

 

딸기향은 의외의 부분이고 옵타쿨향은 껌향에 가까운 향을 말하는군요.

약간 일본의 라무네 비슷한 향이 나는게 특징인데 그걸 뜻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뭐 본격적으로 후기를 남기자면 

우선 일반적인 탄산음료들보다 좀 더 탄산이 강하고

청량한 느낌이 더 많이 듭니다.

 

향에 있어서는 딸기향은 모르겠고 확실히 사이다, 소다향에 가까운 향이나며

약간 새콤한 레몬향이 좀 더 잘 느껴지는 편이에요.

 

 

맛은 전체적으로 묘한 감칠맛이 나는 단맛에 가까우며,

끝에 약하게 쓴맛이 남는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마셨을 때 묘한 산미가

입안에 살짝 남긴하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한 단맛이에요.

상당히 중독성있는 청량감입니다.

 

만약에 칵테일로 만들어야한다면 얼음을 넣은 잔에 250ml에 정도 따르고

  비슷한 맛 계열인 블루 큐라소를 섞어 

색이나 맛을 내고, 보드카를 한 잔에서 두 잔 45-90ml 넣으면

청량함 끝에 묵직하게 한 방 들어가는 칵테일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재밌는 음료수입니다.

 

오늘의 저의 천연사이다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음료를 찾고 즐기시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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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후기로 남길 음료수는 과일 주스 중 하나인

후버 사과주스(Juver Apple Juice)입니다.

 

예전에 오렌지 주스도 먹어봤었는데 나름 괜찮아서

이번에는 사과주스를 접해보기로 했죠.

 

좀 여담입니다만 제가 사는 지역의 대형마트에선 특이하게 

사과주스가 대부분 고급형만 있고 나름 저렴한게 전혀 없습니다.

오렌지때와 마찬가지로 종이팩에 담겨있는 형식입니다.

나름 심플하면서도 눈에 잘 띄는 편이긴 합니다.

 

나름 사과농축과 사과로 만들어진 주스입니다.

과채주스가 그렇게 익숙하지 않은 저에겐 좀 생소하지만 

확실히 농축이 많아질수록 좀 더 신뢰가 가는 것 같네요.

 

 

1리터에 8개 분량의 사과가 들어간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정작 주스의 색은 밝은 황금빛인데 초록색으로 묘사하는 이유는 모르겠네요

 

본격적인 후기를 남기자면 향에 있어서는 좀 시큼한 산미와 사과음료의 냄새

그리고 약간의 단내가 나는게 특징입니다.

 

막 엄청 강하게 나는 게 아니라 약하게 느껴져요. 

 

밝은 황금빛을 띄는데 보리차색과 비슷비슷합니다. 

 

맛에 있어서는 처음에는 새콤한 맛이 나다가 뒤에가서야 단맛이 나며

묘하게 떫은 맛도 나며 깊은 사과맛이 나는 편이에요.

맛있다고 느껴지는 편인데 입안에는 텁텁함과 떫은 느낌이 남는 편입니다.

 

뒷맛이 그렇게 깔끔한 음료는 아니라고 생각되어지네요.

 

칵테일로 만든다면 초록색 리큐르, 보드카, 소주,화이트 럼과 잘 어울릴 것 같은 주스입니다.

약간 스크류드라이버를 만드는 것 처럼 사과주스와 얼음을 채우고 보드카를 35-45ml를 넣어서 

만들면 맛있는 칵테일이 될 것 같네요.

 

술 생각을 하니 술을 마시지 못하는 저의 신세가 처량하네요 ㅠㅠ 

 

후버 사과주스에 대한 저의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또 새로운 음료의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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