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후기로 남길 맥주는 좀 특이하다.
수제맥주 만드는 스퀴즈맥주라는 곳에서낸 신선함을 내세운 맥주로
이름이 이달의 맥주(Monthly Beer)이다.
국산맥주도 이제 수제맥주쪽도 발전 했다라는 사실과
유통을 빠르게 순환시켰다라는 점에서 나는 두번 충격을 받았다.
아쉬운 점이라면 마트 내에서도 좀 안보이는 장소에 있었다는 점...
3월부터 벚꽃이 피기 시작하니 벚꽃이 들어간점이 눈에 띄고
달력을 통해서 3월에 제조되었음을 알려주는게 너무 눈에 띄였다.
제조일도 3월 20일.
지금 이 글을 쓰는 날짜가 3월 28일인걸 생각해보면
정말 빠르다.
Alc 4.5%/ 500ml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맥주 재료들이 들어가는데
맥아랑 홉쪽에 원산지를 강조한게 눈에 띈다.
본격적인 후기를 남기자면
색은 조금 어두운 황금색.
거품은 잘나지만 곱지는 않고, 금방꺼지는 편이다.
거기에 탄산감도 적당한 편.
향은 상쾌하고 청량한 홉향,풀향
고소한 빵내, 곡물향과 단내가 나는 편이다.
맛은 처음에는 산뜻하고 청량함이 혀를 감싸고
이후 쇠맛과 쓴맛, 살짝 신맛이 나며.
뒤에 구수한 곡물맛과 단맛이 난다.
전체적으로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다.
입안에 쓴맛과 단맛이 남는 편이다.
긍정적인 면은 요즘 생맥주 컨셉들 중
뚜껑 따는 맥주들보다 좀 더 산뜻하고
청량하며, 신선한 맥주 맛을 내는게 좋았다.
3천원에 생맥주를 집에서 즐긴다는 점은 무척 좋은 일이다.
하지만
부정적인 면은 그것 외에는 특별한 점이 없다는 것이다.
라거 맥주답게 치킨이나 튀김류, 짠음식, 기름진 음식과
페어링이 잘 맞을 것 같다.
아마도 먹는 사람따라 호불호는 갈릴것 같다.
그래도 나는 일단 호쪽에 치우친다.
맥주에 대한 나의 탐구는 계속 된다.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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