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맥주중에서 유명한 볼파스 엔젤맨(Volfas Engelman)

그 중 오늘은 헤페바이젠(Hefeweizen)에 대한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예전에 무알콜로도 접한 적이 있고, 다른 시리즈도

접해본 기억은 있지만 이렇게 후기를 남긴 적이 잘 없었던게

저로써도 좀 의아하긴 합니다... 

 

 

568ml/ Alc 5%

 

흰바탕에 황금색, 노란색이 인상적이며, 다른 볼파스 엔젤맨 시리즈와

같이 위에 금색 껍데기가 씌어진 맥주입니다. 

 

보통의 맥주가 500ml나 좀더 적게 나온 사이즈인 반면에

이 친구는 좀 더 크게 나오더라구요. 

 

 

 

가장 근본적인 맥주 재료들이 들어가는 편입니다. 

그리고 밀맥주인 헤페바이젠 류이기 때문에 당연히 밀이 함유 되어 있죠.

 

밀 알레르기가 있는 분께는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드시는데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원래는 거품이 풍성하게 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째서인지 그렇게 많이 나지가 않았습니다.

 

탄산감은 적당한 편.

 

향은 열대과일향, 풀향, 바나나향 

코리앤더 씨앗이 들어간 맥주향이 나는데 

아로마향에 가깝습니다. 

 

 

 

맛은 단맛, 신맛, 쓴맛, 고소한 맛과

부드러움이 특징이며, 입안에 아로마향이 퍼집니다.

좀 화한~ 맛이 나는 편이에요. 

 

짜고 매운 음식과 잘 어울릴 맥주라고 저는 평가해주고 싶습니다.

개성이 있는 맥주지만 그렇게 엄청 강한 편은 아니라서 

 

좀 싱거운 감이 있습니다.

어쩌면 약한 맛에 맥주에 익숙하신 분들은 이 볼파스 엔젤맨 

헤페바이젠이 잘 맞으실것 같네요. 

 

이로써 볼파스 엔젤맨 헤페바이젠에 대한 후기는 끝입니다.

항상 술을 찾고 즐기는데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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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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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음료와 무알콜 맥주를 마시며, 혹시라도 일찍온 추위에

동창으로 아플까봐 무알콜 맥주를 마시고 있습니다.

 

오늘은 좀 특이한 무알콜 맥주인 기네스 드래프트 제로 0.0

(Guinness Draught 0.0)에 대한 후기를 남길까 싶네요. 

 

 

논알콜 맥주가 기존 기네스 드래프트 디자인 차이점은 파란색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리지널과의 공통점은 제로도 440ml라는 점이죠.

드래프트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캔 안에 구슬이 들어갑니다 

 

 

논알콜이라서 그런가 칼로리도 75kcal밖에 안하는군요.

기존 재료들과 똑같아 보이는데 아마 만드는 과정에서

발효를 대체했거나 도수를 없애는 공법을 사용한걸로 생각되네요.

 

 

본격적인 후기를 남기자면 

 

잔에 따른 초반에는 밝은 갈색을 띄다가

이후에 우리가 잘 아는 짙은 갈색, 검정색이 되는 것은 같고.

 

거품이 크리미하게 잘나며, 유지력도 좋은 편입니다.

다 마실때까지 유지가 되요.

 

솔직히 무알콜 맥주쪽은 거품이 잘 꺼지는 편이

대다수였는데 기네스는 좀 달랐습니다.

 

당연하게도 탄산감은 전혀 없고.

목넘김이 부드러워요. 

 

향은 쓴내와 탄내 고소한 곡물빵향과

약한 단내, 초콜릿향이나 커피향이 나는 편입니다. 

 

맛은 처음에는 신맛과 쓴맛, 탄맛과 약한 떫은 맛이나며

뒤에 단맛과 커피나 다크 초콜릿 같은 맛이나며, 

한약 먹었을때 비슷한 맛이 나는 편입니다.

 

볼파스 엔젤맨에서 느꼈던 한약맛과 비슷한데

그렇게 나쁘진 않았어요. 

 

무알콜 맥주치곤 맥주와 가까운 편이지만

가격이 좀 비싼 편이라 앞으로 더 논알콜 맥주의 시대가 온고

저렴해진다면 찾을 것 같습니다.

 

스테이크나 짭짤하게 간한 고기류와 잘맞을 것 같고

초콜릿 케잌같은 것과 먹어도 어울릴것 같네요.

 

아니면 육포라던지 짜장면하고도 잘맞을 것 같습니다.

 

오늘 저의 기네스 드래프트 제로 0.0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술과 음료를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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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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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후기로 남길 무알콜 맥주는 대형마트에선

잘 안보이는 무알콜 맥주입니다.

 

바로 볼파스 엔젤맨 호피니스 쥬시 에일

(Volfas Engelman Hoppiness Juicy Ale)이죠.

 

Alc 0.0% /500ml

 

무알콜 맥주라는 느낌보다는 뭔가 음료수 처럼 

산뜻하게 디자인된게 특징입니다.

 

대형마트에선 잘 안보이고 식자재 마트 같은 곳에서 보이는 특이한

무알콜 맥주입니다.

 

그렇다고 저렴한 편은 아니였네요.

 

 

기타 발효 음료로 표기되는군요.

일반적인 맥주 재료들이 들어가지만 홉은 아주 적게 들어가며,

밀이 함유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자몽주스도 들어가는군요. 

 

본격적인 후기를 남기자면 

 

 

색은 연한 노란색에 뿌연 편이며,

 

거품이 잘나는 대신 금방꺼집니다. 특이하게도 거품층이

얇게 유지가 되요.

 

탄산감은 강하진 않지만 목넘김은 괜찮은 편입니다.

 

향은 보리맥아 향, 꽃향, 풀향이 나며

코리앤더 씨앗 넣은 맥주 특유의 비누향이 납니다. 

거기에 새콤한 냄새가 나요. 

 

 

 

맛은 처음에는 신맛 뒤에 곡물의 구수한 맛이

또 약간의 단맛과 쓴맛, 탄맛, 한약을 마셨을 때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에일의 성향과 비슷하지만 많이 쓰거나 하지 않고

가벼운 편입니다.

 

무알콜맥주치곤 괜찮은 편이나

너무 복합적인 맛이 나서 저에겐 안맞았네요.

 

그래도 나쁘지 않은 경험이였습니다.

 

오늘 저의 볼파스 엔젤맨 호피니스 쥬시 에일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

항상 술을 찾고 즐기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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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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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후기로 남길 술은 술을 잘 못하는 분들도

잘 드실수 있는 쉐퍼호퍼 파인애플(Schöfferhofer Juicy Pineapple)입니다.

 

뭐 제가 봤을 땐 라들러 맥주인데,

캔에 표기상에는 헤페바이젠 (Hefeweizen)이라고 표기가 되어있더군요. 

 

독일 맥주이자 독일의 라들러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Alc 2.5% / 500ml

 

자몽때와 마찬가지로 척 보자말자 딱 음료수같은 술이 겠구나

싶었습니다.

 

자몽, 파인애플 말고도 수박맛도 있는 것 같던데

아직까지 수박맛은 보질 못했네요. 

 

캔 디자인도 파인애플을 상징하는 노란색이 특징입니다.

 

 

 

 

밀 맥주에 파인애플 주스를 합친 술입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맛이나 향을 낼 요소들도 들어갔죠. 

 

본격적인 후기를 남기자면 

 

색은 밀맥주 답게 밝은 노란색에 가깝고, 좀 뿌연 편입니다. 

 

향은 달달한 파인애플 주스향과 약간에 새콤한 향이나며

약하게 곡물향도 나는 편입니다.

 

재료에 레몬 쥬스도 같이 들어간걸 보면 레몬쥬스쪽이나

파인애플 쥬스의 새콤한 향인지도 모르겠네요. 

 

탄산은 적당한 편이며, 목넘김도 좋습니다.

거품은 많이 났다가 금방 꺼지는 편이구요. 

 

 

맛은 처음에는 달달한 파인애플 맛,

뒤에 약간의 신맛과 조금 떫은 맛, 고소하고 구수한

곡물맛으로 마무리 되는 편이며, 깔끔합니다.

 

라들러 특유의 음료처럼 즐길 수 있는 술이죠. 

맛있어요. 

 

술 못하는 사람들에게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처럼 더운 이 계절에 잘맞는 술이라고 생각되어지네요.

 

거기에 맵고 짠 음식과 페어링이 맞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맛있습니다.

 

오늘 저의 쉐퍼호퍼 파인애플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술을 찾고 즐기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든지 술에 대한 의견이나 생각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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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맥주가 사라진 이후 그 자리를 켈리 맥주가

대신하면서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

(Kelly Fresh Hop Edition)이라는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맥주를 오늘 후기로 남기고자합니다.

여러모로 홉을 강조하는게 보입니다.

QR마크 찍으면 그냥 하이트진로 켈리 맥주 쪽으로 이동하죠. 

 

사실 맥주에 있어서 강조할 부분은 물맛이나

홉, 맥아 뭐 이런것 밖에 없는 것 같네요.

 

 

360ml/ Alc 4.5%

 

기존 켈리 맥주보다 좀더 아기자기한게 특징입니다.

홉을 강조하고 야키마 홉이라거나 그런 점들을 강조하는군요.

 

덴마크 프리미엄 맥아라거나...

 

다른건 다 모르겠는데 유기농 홉을 강조할 필요가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격적인 후기를 남기자면 

 

색은 밝고 투명한 황금색.

 

향은 상쾌한 홉향, 풀향, 희미한 꽃향과

약간에 비누냄새 비슷한 향이 납니다.

 

거기에 약하긴 하지만 곡물향이 나며 쇠냄새가 나요.

 

거품은 잘나는 편이지만

금방 꺼지고. 

목넘김은 좋은 편입니다. 

 

 

맛은 처음에는 신맛 쓴맛 그리고 구수한 맛으로 이어집니다.

 

곡물의 고소함과 구수함.

묘하게 화한 맛도 나며, 끝에는 약간의 단맛이 나는데

결국에는 쓴맛이 입안에 남아요.

 

전체적으로 상쾌하고 맥주 치곤 담백한 편입니다. 

 

여러 음식과 먹어도 무난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맥주라고 평가하고 싶네요.

 

따로 페어링 했을 때 맛을 해칠 음식은 잘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 저의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술과 음료를 찾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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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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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맥주는 마시고 싶지만

컨디션이 나쁜 날, 그런 날에는 무알콜 맥주를 마시게 됩니다.

 

바로 오늘 다룰 버드와이저 제로(Budweiser Zero)처럼 말이죠. 

 

버드와이저 제로는 기존의 버드와이저와 확연히

구별되게 하얀색과 은색으로 디자인되어있고 제로가 빨간색으로

적혀 강조되고 있네요 

 

 

70Kcal입니다. 

칼로리도 제로라고는 안했으니 좋았으! 

 

다른 건 버드와이저와 별반 차이 없는 재료지만

밀 혼입 가능성이 있음 표기는 좀 그렇네요... 

 

밀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에겐 좀... 

인생 가챠를 즐기라는 것인가? 

 

본격적인 후기를 남기자면 

 

생각보다 그냥 버드와이저 맥주를 따르는 것처럼

거품이 잘 나는 편입니다. 

 

거기에 거품이 얇게 유지가 되는 편이였어요.

목넘김도 좋은 편이였습니다. 

 

 

색은 맑고 투명한 황금색입니다.

 

향은 고소한 곡물 빵내와 약간의 단내,

희미한 풀향/ 홉향이 나는 편이며.

 

맛은 처음에는 시고 쓰고 쌉쌀하며,

쇠맛이 나다가 뒤에 구수한 맛이 나는 편입니다. 

 

버드와이저에서 안나던 쇠맛이 여기서 나는건

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더운 곳에서 보관되면서 맛이 변한건지

아니면 원래부터 쇠맛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알콜 맥주치곤 맥주에 가깝다는 느낌이지만

왠지 모르게 하이트 제로와 비슷한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치킨처럼 기름진, 짠 음식이나 

매운 음식하고도 잘 맞을 것 같습니다.

 

더 이상 후기로 남길 이야기가 없군요.

오늘 저의 버드와이저 제로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음료와 술을 찾는데 있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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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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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맥주 후기를 남길 수 있게 되었군요.

 

오늘 후기로 남길 국산 맥주는 바로 

크러시 맥주(Krush Beer)입니다.

캔 옆에 클라우드 크러시라고 적어둠으로써

사실상 클라우드 맥주의 파생 맥주 정도로 보이네요.

 

하늘색과 파란색, 흰색으로 캔을 디자인 해두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줬네요.

 

 

대기업 맥주답게 영양강화제가 1,2 들어갑니다.

그 외에 변성호프 추출물도 들어가는데 효모가 자라는데

있어서 추가적인 영양분을 넣는게 아닌가 싶네요.

 

이 맥주를 만드는 과정중 끓이는 과정에서 홉을 살짝 데치듯이

넣었다가 빼는 식으로 해서 향은 넣되, 쓴맛을 줄이는 과정을 한다는데

자세한 건 모르겠습니다. 

 

본격적인 후기를 남기자면 

 

우선 밝고 투명한 황금색을 띄며,

거품은 금방 꺼지는 편입니다.

 

 

희미한 홉향, 풀향, 씁쓸한 향과 약하게

곡물향이 나는 편입니다. 

 

처음 맛은 씁쓸한 맛과 뒤에 고소한 곡물 맛이 나며,

뒤에 확실히 단맛이 도는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해요. 

 

소맥으로 먹는 맥주라는 느낌도 있지만 

가벼운 감이 있어서 매운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에 어울리는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싱겁진 않지만 엄청 맛있다라는 느낌은 적네요.

 

오늘 저의 크러시 맥주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술을 찾고 즐기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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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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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후기로 남길 맥주는 호가든 오리지널(Hoegaarden Original)입니다.

항상 다른 맥주 마실때 비교를 하긴 했는데 오늘에서야

이렇게 후기를 남기는 군요.

 

벨기에 맥주중 아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한 맥주이기도 하죠.

 

벨지안 화이트비어(Belgian Witbier)장르 중에서 제가

가장 처음 접했던 맥주였던 것 같네요. 

 

아마 캔으로 한번, 생맥주로 한번 접한 뒤 저의

맥주 맛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뀐 맥주이기도 합니다.

 

 

Alc 4.9%/ 500ml로 표준적인 도수입니다.

근데 정작 마실때는 이만한 도수라는 느낌이 잘 안들죠.

 

건조 오렌지 껍질과 고수씨앗이 들어간 맥주입니다.

그리고 밀이 함류되어 있죠.

 

본격적인 후기를 남기자면 

 

색은 탁한 노란색입니다.

거품은 잘 나는 편이지만 금방 꺼지며, 탄산감이 약해요.

대신에 부드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향은 아로마향, 풀향, 꽃향, 오렌지향이 나며,

고수 씨앗이 들어간 맥주 특유의 향이 나요.

 

 

맛은 처음에는 달짝지근 하지만 뒤에는 쏴한 맛과

쓴맛, 약간 구수한 맛이 나며, 약한 산미가 느껴집니다. 

 

묘하게 약간 싱거운 감이 있습니다

 

음식 페어링에 있어서 여러 음식과 잘어울리긴 하겠지만

저는 매콤한 음식과의 궁합이 잘 어울리는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무난하긴 하지만 싱거운 감도 있는 그런 맥주.

라고 평가해주고 싶네요. 

 

간만에 마셔보면서 나름 즐거운 느낌이 있었네요.

 

오늘 저의 호가든 오리지널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술을 찾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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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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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맥주에 대한 후기를 남기게 되었군요.

날이 따뜻해지면서 이국적인 기후의 열대과일향과

바나나향이 생각나는 날 가장 먼저 생각나는 밀맥주가 있다면

 

어쩌면 파울라너 바이스비어(Paulaner Weissbier)가 생각이 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여러번 마시긴 했는데 후기는 오늘 남기는군요. 

 

 

독일 맥주다운 디자인이군요. 

그림은 옥토버페스트인 모양입니다. 

 

 

 

밀맥주이기 때문에 밀 알레르기가 있다면 드시기 주의를 바랍니다. 

맥주 순수령의 나라에서 나온 맥주답게 재료들도 맥주에서 보던 것들입니다. 

 

Alc 5.5% / 500ml 

생각보다 도수가 있는 편입니다.

뭐 도수가 높을수록 저는 맥주의 맛이 더 나서 좋아하는 편이니 

상관을 안하는 편입니다만, 많이 드시면 쉽게 취할 맥주군요. 

 

거품이 풍부하게 나며, 탄산감이 그렇게 강하진 않습니다.

 

잔에 따를때 열대 과일향바나나향, 아로마향곡물향이 살짝 나는 편입니다.

 

색은 호박색, 조금 짙은 갈색에 가까워요. 

 

맛은 전체적으로 가벼운 편인데, 처음에는 쓴맛시큼한 맛이나고

뒤에는 구수함고소한 맛이 나는 편입니다.

 

뒤에 약간의 단맛이 있는게 특징이에요.

 

개인적으로 향과 맛, 정말 잘 표현한 맥주라서 좋아하는 편입니다.

 

페어링에 맞는 음식으로는 고기류도 좋지만 저는 고기가 들어간 샌드위치,

서브웨이에서 먹을 수 있는 서브마린 샌드위치 류와 정말 잘 어울릴것 같네요. 

 

여러모로 다시금 이 향과 맛을 느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오늘 저의 파울라너 바이스비어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술을 찾고 즐기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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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마지막 포터는 괜찮은 편일까?

저는 걱정 반 호기심 반으로 맥주를 냉장고에서 꺼내 들었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묵직혀 포터(Un Peu Lourd/ Heav Taste Porter)에 대해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완전 저녁을 배경으로 한 모양입니다.

 

Alc 5%/ 500ml 

 

 

 

맥아가 매번 같은 국가군요... 

재료는 다른 두 맥주들과 표기상 같습니다. 

 

 

생각보다 거품이 잘나며, 유지력이 좋은 편입니다.

 

향은 탄내, 곡물향, 상쾌한 홉향 , 약한 커피향과 곡물빵 향이 살짝

나는 편이네요. 

 

 

맛은 처음에는 탄맛과 쓴맛 , 신맛이 나고

뒤에는 구수한 맛이 나면서 희미한 커피,다크 초콜릿 비슷한 맛이 나는 편입니다.

맨 끝에는 약하게 단맛이 있어요.

 

입안에 쓴맛과 신맛이 강하게 남으며, 탄맛이 깊게 남는 편입니다.

포터 다운 느낌은 확실히 있지만 묵직하다는 느낌보다는 딱 중간 정도인것 같아요.

 

묵직혀 라는 이름은 다른 맥주에 비해 상대적인 것이였을까요?...

 

이전에 마신 두 맥주 보다는 확실히 괜찮았습니다.

근데 포터 맥주치곤 신맛이 많이 남아서 좀 의외였네요. 

 

다른 두 맥주도 이만큼만 따라갔더라면... 

 

별개로

소고기 스테이크나 고기류 음식과 먹으면 페어링이 맞을 것 같네요. 

 

나름 괜찮은 경험이 었습니다.

 

오늘 저의 묵직혀 포터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술을 찾고 즐기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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