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펩시 제로 라임을 수도 없이 먹었는데

정작 티스토리에는 후기를 적은적이 없다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뭔가 귀신에 홀렸다가 정신을 차린 기분이었어요.

 

그래서 오늘 후기로 남길 탄산음료는 펩시 제로 라임

(Pepsi Zero Sugar Lime Flavor)입니다. 

사람들의 펩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준 음료가 아닌가 싶을만큼

펩시 제로 라임의 평가가 좋았습니다.

 

저는 출시 초기부터 줄기차게 먹었을만큼 무난무난한 맛과 향의 음료수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항상 제로 음료수들에 들어가는 재료가 들어갈뿐.

특별한 점은 못찾았습니다.

 

펩시쪽에는 그냥 코코넛 오일을 자주 쓴다는 점만 눈에 띄는군요.

우선 탄산감도 나쁘지 않고 청량한 편입니다.

 

향은 라임레몬 계통의 향이나고 콜라 특유의 향도 나는 편이에요.

하지만 진짜 라임 쥬스의 향과는 좀 거리가 있는 편인데 산미나 신냄새는 없고

단내가 많이 느껴지는 편입니다. 

 

맛은 처음에는 신맛이 입안에 크게 느껴지고 톡쏘는 편입니다.

뒤에는 단맛이 서서히 느껴지며, 담백하게 끝맺음을 하는 편이죠.

 

입안에 전체적으로 콜라 특유의 맛은 있지만 오리지널의 단맛과는 또 차별점이 있습니다.

거기에 입안에 신맛이나 산미가 남지 않는 깔끔한 단맛이 특징이죠.

 

장점으론 오리지널보다 훨씬 더 깔끔한 단맛인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라임 맛이 난다는 점, 담백하고 깔끔한 단맛 덕분에

그냥으로도 즐겨도 좋지만 칵테일용으로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보드카 조합으로도 좋을 것 같고

위스키 콕이나 쿠바 리브레를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쿠바 리브레는 콜라, 라임 쥬스, 화이트럼으로 만드는데  

기본적으로 라임 향이나 맛은 조금은 있다보니 라임 쥬스가 없을 때

만들어 먹으면 좋을 것 같네요.

 

오늘의 저의 펩시 제로 라임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음료와 술을 찾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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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점점 더 더워짐에 따라 탄산음료가 땡기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2022.05.31 - [칵테일 재료] - (음료)부르르 제로 콜라 후기

 

예전에 부르르 제로 콜라에 이어 이번에 남길 후기는 부르르 제로 사이다입니다.

편의점에 갔더니 1+1에 1200원하더군요.

 

예전에는 인터넷 구매가 아니면 보기가 힘들었는데 

요즘에는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볼 수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콜라와 달리 제로 사이다는 파란색 디자인이더군요.

같은 집안의 천연사이다와 좀 비슷비슷한 느낌의 파란색이라 그런지

좀 묘하네요.

 

 

일반적인 탄산음료와 같은 재료가 들어가는 편입니다.

250ml인데 제로 칼로리를 강조하고 있군요.

 

 

 

탄산감도 적당하고 목넘김도 나쁘지 않습니다.

청량감을 잘 살렸다고 생각되네요.

 

향은 레몬에 가깝지만 라임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단내와 상쾌한 느낌이에요. 

 

 

맛은 톡쏘는 편에 달달하고 묘하게 입안에 떫은 맛

조금 남습니다.

 

거기에 레몬에 가까운 신맛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맛있어요.

중독성은 없는 편이었습니다.

 

사이다라는 느낌보다는 토닉워터라는 느낌에 좀 더 가깝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칵테일에 활용한다면 하이볼을 만들어도 좋을 것 같고 진토닉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보드카 토닉을 만들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괜찮은 경험이었습니다.

 

오늘의 저의 부르르 제로 사이다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음료를 찾고 즐기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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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슈거 음료에 출시가 점점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뭔가 요즘에는 이거 나왔다! 하면 이거 먹어보고 

저거 나왔다! 하면 저거 먹어보는 일이 잦아졌네요.

 

그래서 후기로 남길 탄산음료는 코카콜라 제로 레몬

(CocaCola Zero Lemon)입니다.

 

솔직히 코카콜라 레몬 제로인지 코카콜라 제로 레몬인지

이름의 순서가 좀 헷갈리긴 합니다 

 

캔 사이즈, 작은 페트병 사이즈도 나왔지만 저는 통크게 큰 사이즈로 샀습니다.

진정한 탄산 중독자는 작은 사이즈에 만족하지 않는다...

 

여러모로 저에게 있어서 코카콜라의

여러 변종들에 대한 호감은 확실한 편인것 같네요.

 

 

특이한 재료라기보단 이번에 레몬 착즙과 레몬 향료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뭐 어느쪽이든 장단점이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우선 향에 있어서는 단내와 희미한 레몬향

익숙한 청량한 코카콜라만의 냄새가 나는 편입니다.

 

요 근래에 망고도 먹어보긴 했지만 찐 코카콜라 제로만의 향이 많이 나는 경우는 얘가

처음인 것 같네요.

 

 

맛은 그냥 코카콜라 제로와 별반 차이가 없으면서도

또 희미한 레몬의 맛과 향이 입안에 남습니다.

 

딱 그게 끝이에요.

 

저의 기억속에 한때 출시했다가 단종된 코카콜라 레몬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코카콜라 레몬의 경우 신맛과 레몬향 둘다 살린 음료였는데

얘는 어느쪽도 강조하지 못한 아쉬운 느낌이에요.

 

여러모로 아쉬운 경험이었습니다... 

 

약간 레몬쥬스를 25-40ml넣어서 먹으면

상상했던 코카콜라 레몬의 맛을 살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에 이 친구로 칵테일을 만든다면? 

쿠바 리브레보다는 잭콕이 어울릴 것 같네요.

 

뭐 가볍게 보드카를 탄다거나해도 좋을 것 같아요.

 

코카콜라 제로 레몬에 대한 저의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음료를 찾고 즐기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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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강서에 이어서 넌, 한강(Non, HanGang) 무알콜 맥주를 다뤄볼까 합니다.

여러모로 세븐브로이가 정말 다양하게 도전을 하고 다양한 생산 라인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그중 좀 그리운 단종 제품들도 있긴 하지만... 

2022.10.11 - [맥주 시음기/국산 맥주] - [국산 맥주]한강 에일 (Hangang Ale)후기

 

한강 에일 맥주를 다룬 적이 있었는데 

확실히 오리지널과 다르게 Non Alcoholic(무알콜)판은 디자인이 다른 편입니다.

 

한강 에일이 어둑어둑한 도시의 밤의 디자인이었다면

넌, 한강은 아침의 모습을 담은게 아닌가 싶네요.

 

 

355ml의 작은 캔에는 그렇게 특별한 재료로 보이는 건 없습니다.

그냥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맥주의 재료들이 들어갈 뿐이죠.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귀리, 오렌지 껍질, 코리앤더는 같게 들어갑니다.

그리고 밀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조심하시길! 

 

알코올이 없어서 68kcal밖에 안되고 맛의 전투력도 낮아졌을 뿐. 

 

조금 짙은 황금색, 호박색에 가까운 색이며, 생각보다 거품이 잘나는 편입니다.

그리고 거품이 빠르게 없어지는 편이기도 하죠.

탄산감도 있어서 목넘김도 나쁘지 않습니다.

 

향은 상쾌한 홉의 향과 풀향, 산미가 있는 과일향이 나는 편이에요.

 

입안에 닿았을 때 처음에는 상쾌한 느낌으로 다가오고

뒤에는 쓴맛과 오렌지 비슷한 신맛이 살짝나며 끝에는 구수한 맛과

묘하게 떫은 맛이 나는 편입니다. 

 

약간 싱거운듯한 느낌도 많이 나더군요.

 

이게... 알코올이 있고 없고의 차이인지 아니면

입안에 무게감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주제를 바꿔서

다른 음식과의 궁합이나 페어링을 생각해본다면 부추 향이 강한

만두같은 음식과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아니면 후추를 강하게 넣은 음식들과도 어울릴 것 같아요.

 

괜찮은 경험이었습니다. 

 

이렇게 곰표, 강서, 한강 세 친구들을 마셔봤는데

저는 강서가 제일 입맛에 맞는 것 같습니다.

 

저의 넌, 한강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음료나 술을 찾는데 있어 또 다른 이정표로 찾아오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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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후기로 남길 무알콜 맥주는 곰표에 이어서

넌, 강서 (Non, Gengseo) 입니다.

 

사실상 넌을 (Non Alcoholic)에서 넌을 때어와서 마치 You처럼 사용한

말장난 같은 이름을 사용했더군요.  

오리지널과 다른 디자인에 좀 더 산뜻한 느낌입니다.

 

Alc 0.0% /355ml이며 곰표와 같은 용량이에요.

열량도 58kcal밖에 안합니다.

 

 

들어가는 재료도 일반적인 맥주와는 차이가 없네요.

조금 궁금한 점이라면 오리지널 재료때와 같은 맥아나 홉을 썼는지 궁금하긴하네요.

 

 

향에 있어서는 열대 과일꽃향을 지향하고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풀향과 고소한 곡물빵향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거기에 묘한 쇠비릿내,자전거 매장에서 맡아본 냄새 비슷한게 나요.

 

생각보다 거품도 두껍게 나오며, 구리나 호박빛에 가까운 색을 내는 편입니다.

처음에는 쓴맛, 탄맛, 고소한 빵과 곡물맛이나고

생각보다 좀 묵직한 맛입니다.

 

전체적으로 입안에 쓴맛과 탄맛이 많이 남지만 구수한 맛이 많이 느껴져서

맛을 커버해주는 편이에요.

 

단맛은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다른 요리들과 두루두루 어울릴 것 같은 맛입니다.

고기랑 먹어도 좋을 것 같고, 치킨이나 튀김 같은 요리와도 어울릴 것 같아요.

 

 깐풍기같은 요리와 무척 잘 어울릴 것 같네요.

뭐 저의 개인적인 페어링에 대한 의견이지만요.

 

아무튼 오늘 저의 넌, 강서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또 다른 음료나 술에 대한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

항상 술을 찾고 즐기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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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날씨가 풀려서 정말 정말 간만에 

맥주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오늘 후기로 남길 맥주

바로 국산 맥주인 켈리 맥주(Kelly All Malt Beer)입니다.

 

몰트만 사용했음을 강조하고 있군요.

다른 맥주들은 전분을 조금씩 사용하기도 하는데 다른 나라 맥주들은 대부분

맥주 순수령에 따른 경우도 많았는데 왜 몰트만 사용했음을 강조하는 지 좀 의문이 들긴합니다.

 

국내시장에서 강조하기 위함은 분명한데... 

 

대형마트에서 찾을 수 있었는데 캔으로 1개씩 소량 판매는 하지 않고

6캔을 용량별로 묶음 판매해서 1리터 짜리로 구매했습니다. 

 

Alc 4.5%/ 1L

 

덴마크산 맥아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항상 보던 재료들이라 평범한 편입니다.

 

도수도 우리나라 맥주들의 평균수준 

 

본격적으로 후기를 남기자면 

우선 투명한 황금색을 지니고 있고 거품이 풍부하게 났다가

짦막하게 없어지는 편입니다. 

 

끝에는 얇은 층을 남겼다가 링 형태로 남아요.

 

향에 있어서는 상쾌하고 구수한 향이 나는 편입니다.

곡물향이 잘 나요.

맛에 있어서는 처음에는 쓴맛과 한국 맥주 특유의 묘한 

쇠비릿맛이 살짝 나며, 뒤에는 조금 청량함과 끝에 구수하고

고소한 곡물맛이 크게나는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청량하고 구수한 맛이 진하게 나요.

그리고 입안에 단맛이 남긴 하는데 묘한 쓴맛도 남는 편입니다.

묘하게 담백한 느낌도 있어요.

 

전체적으로 진하고, 부드럽고 , 청량하다! 라는 느낌이 남는 친구였습니다.

 

확실히 청량함과 목넘김에 치중된 국내시장에서 진한 맛이라서 저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고소한 맛에 담백함, 진함에 저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었어요.

 

뭐 제가 동창이 어느정도 완화되고 마신

첫번째 맥주라서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인지도 모르지만

 

나름 신선한 시도, 나쁘지 않은 결과물의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이로써 오늘의 저의 켈리 맥주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술을 찾고 즐기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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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분명히 왔지만 저의 발의 동창에겐 봄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탄산음료와 무알콜맥주로 투쟁을 하고 있죠.

 

오늘은 최근 핫딜로 구매한 곰표 논알콜(Gompyo Non-Alcoholic)후기를 남길가해서

왔습니다. 

 

원판인 곰표 밀맥주도 그렇고 섬머에일도 나름 괜찮게 접했던 터라

이 친구가 논알콜 버전으로 나올 줄 몰랐습니다.

 

항상 무알콜 맥주들은 대형 맥주사들의 전유물인줄 알았거든요.

그걸 또 세븐브로이가 해내다니... 

 

눈에 띄는 재료라기보단 패션후르츠, 복숭아, 파인애플 추출물이 들어간게

눈에 띄는군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복숭아와 밀이 함류되어 있어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분들은 주의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향에 있어서는 원판의 향과 비슷한 편입니다.

약간 비누냄새, 향수냄새에 가깝지만 패션후르츠 향이 잘 나는 편이며,

꽃향이나 풀향, 과일향이 나는 편입니다.

과일향은 확실히 복숭아 추출물 덕분인지 복숭아향이 나는 편입니다.

 

묘하게 신맛나는 냄새가 나기도 해요. 

맛은 첫 만남은 신맛 그리고 뒤에는 쓴맛과 끝에 구수함이 남는 다소

특이한 조합입니다.

약간의 쇠맛 비슷한 맛도 나는 편입니다.

 

입안에 쓴맛과 신맛이 좀 오래남아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뭔가 묘하게 싱거워요.

알코올의 빈자리가 이렇게 클줄이야...

 

무알콜 맥주들이 보통 향과 맛이 줄어들긴 해지만

확실히 곰표 논알콜은 맛과 향에서 둘다 노력한 느낌은 있습니다.

 

좀 싱거워서 그렇지.

여러모로 특이한 경험이되었습니다.

 

이런 무알콜 맥주도 나올수 있구나! 하는 신기함 

그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맛좋은 무알콜 맥주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어요. 

 

세븐브로이에서 나온 다른 두 무알콜맥주도 있긴한데

그건 다음에 다루는게 좋을 것 같네요. 

 

오늘 저의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음료와 술을 찾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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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후기로 남길 음료는 과채음료인 갈아만든 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갈배사이다쪽이

익숙하긴 한데 갈아만든 배를 사본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군요.

 

제사때 한번씩 마셨던 기억이 있는 그런 음료수입니다.

캔으로도 나오긴 한데 차갑게 해서 마시면 더 좋았던 음료죠.

 

뭔가 묘하게 추억속에서 나름 굵진한 음료라고 생각되네요.

 

배 퓨레 함유 12%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배 하나만으론 역시 부족하기 때문에 당시럽이 들어가는군요.

 

요즘 같은 제로음료수의 시대에서 자기의 역할을 수행하는 음료...

너가 최고야 ㅠㅠ 

 

 

색은 하얀색을 띄는 뿌연 흰색에 가까운 편입니다.

향에서는 단내. 묘한 청량한 느낌의 배향이 나는 편입니다. 

 

맛에 있어서는 처음에는 배의 시원함, 그리고 뒤에 깊은 단맛이 나며

뒤에는 묘한 감칠맛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진한 단맛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배 음료답다고 생각되어저요.

 

그 외에 뭐라 설명할 방법이 없군요.

 

만약에 이걸로 칵테일을 만든다면? 

얼음을 가득채운 잔에 보드카 35-45ml, 고량주 35-45ml를 넣고

이 음료로 잔을 채운 뒤에 숟가락 같은 걸로 들썩 들썩 해주면 괜찮은 칵테일이 될 것 같습니다.

 

배 특유의 달고 청량감 있는 느낌이라 보드카나 고량주 특유의 독함을 잡아줄 것 같아요.

그리고 고량주쪽은 배향이 나는 거랑 시너지가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저의 갈아만든 배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음료를 찾고 즐기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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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날은 풀리고 있지만 동창이 나아질 기미가 없어서

술을 전혀 못먹고 있습니다.

 

제로음료만 주구장창 마시고 있죠.

오늘은 최근에 제가 가장 많이 마시고 있는 나랑드 사이다 제로(Narangd Cider)에 대한

후기를 남길가 싶습니다. 

 

다른 맛도 있기는 하지만 핫딜 묶음으로 오리지널 제로를 샀습니다.

나트륨이 3%들어있지만 영양학적으로는 제로 칼로리더군요.

 

다른 재료들보다도 특이한 점이라면 정제소금이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나트륨 65mg의 이유가 이것인가보더군요.

 

정제소금이 들어가는 제로음료수는 좀 생소한것 같습니다.

그 외 비슷비슷한 제로 탄산음료들의 재료가 들어가 있는 것 외엔 특이한 점을 모르겠더군요. 

 

본격적인 후기를 남기자면 

다른 탄산음료들보다도 탄산감이 강한 편입니다.

청량함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탄산이 좀 강하더군요.

 

목넘김은 나쁘지 않지만 마시고 나면 배부른 느낌을 크게 줍니다.

 

향에 있어서는 라임향이 느껴지고 후르츠향은 잘 나지 않습니다.

그 외 조금 단내가 나는 편이에요.

 

맛에 있어서는 처음에는 단맛 뒤에 살짝 쓴맛과 산미가 느껴지지만

입안에 담백한 느낌과 단맛이 남는 편입니다.

 

깔끔한 편인데 사이다라는 느낌보다는 토닉워터의 느낌이 강해요.

전체적인 맛이 연해서 그런가 확실히 본래의 맛도 좋긴 하지만

칵테일에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토닉워터 대용으로 사용하는 거죠. 

 

진토닉이나 보드카토닉을 만들어도 좋을 것 같고.

하이볼을 만들어 마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괜찮은 탄산음료라고 생각해요.

 

저의 나랑드 사이다 제로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의 후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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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후기로 남길 음료는 미닛메이드 망고(Minute Maid Mango)입니다.

 

망고 컨셉으로 잡은 맥주는 마시고 싶지만 아직은 날도 덜 풀렸고

 

동창이 나은것 같지가 않아서 음료를 찾아마시다가 고르게 되었죠.

가끔 마트에서 1+1 상품으로 나오는 편인데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좀 저렴한 친구들과 다르게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사은품 형식으로 사면 좋더라고요.

 

 

미닛메이드가 코카콜라쪽에서 나오는 음료였군요.

 

특이한 점이라면 망고농축퓨레를 사용한다는 점외에 두가지 감미료가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좀 감칠맛 있는 단맛이 나는건가..?

 

 

그리고 좀 뜬금없긴 하지만 아연이 풍부한 주스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 요즘에는 다들 멀티 비타민으로 아연 챙겨먹는거 아닌가...? 

 

아무튼 아연 첨가된걸 강조하고 있습니다.

색 자체는 엄청 진하진 않고 좀 짙은 노란색에 가깝습니다.

 

향은 망고 특유의 향인데 뭔가 애플망고에 가까운 향이 나더군요.

 

 

 

맛은 아까도 언급했듯이 좀 감칠맛이 있는 깊은 단맛이 나는 편입니다.

 

처음에는 단맛이 확나면서 뒤에는 망고 주스 고유의맛, 끝에는 묘하게 산미가 있어요.

 

다른 망고 주스들과 다르게 좀 감칠맛 있는 깊은 단맛이라 중독성이 있는 편입니다.

 

마셨을 때 입안에 좀 끈적한 점성도 있는 것 같네요.

 

칵테일에 활용한다면 보드카, 드라이 베라무트, 위스키와 망고주스가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큰 잔보다는 작은 잔에 담는 식이며, 마티니를 만들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상당히 중독성 있는 맛의 망고주스였습니다.

 

오늘 저의 미닛메이드 망고 주스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음료를 찾고 즐기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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